펌) 내가 공산주의 국가인 중국에 살아봤잖아, 왜 공산주의식 의료체계와 한의학(민간의학)이 문제가 되는지 알려주겠음 내가 유학하던 시절 하복부에 통증이 좀 심했음. 혈뇨가 있고 숨이 안넘어갈정도로 아픔. 나는 그때 다른 증상으로 처방받아 먹던 강한 진통제가 있었는데(비마약성 진통제중에서 제일 센 종류)그걸 먹으며 버티다가 학교에 아프다고 병가를 내고 병원을 갔음. 학교에서는 민간병원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북경대학병원으로 나를 추천해줬음. 갔음. 사람이 오지게 많아서 대기표를 뽑아도 네시간을 기다렸음. 내차례가 되니 점심시간이었음. 또 한시간 기다림. 선생님이 안옴. 한시간 더 기다림. 근데 내차례가 되니 외국인은 추가로 돈을 더 디포짓하고 만들어야 되는 카드가 있다고 다시 원무과로 보냄(처음에 원무과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