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2심 2025년 9월4일 기사 요약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항소심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판결 결과

서울중앙지법은 다음은 “황의조 2심” 관련 최근 뉴스 기사를 요약 정리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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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항소심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판결 결과

서울중앙지법은 2025년 9월 4일, 황의조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동일하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1심 형이 합리적이고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주요 양형 요소 및 판단 내용

피해자의 정신적 고통이 매우 컸으며, 촬영 행위를 전제로 한 반포로 인해 비난 여지가 크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영상통화 중 휴대전화 녹화 촬영에 대해서는 “신체 직접 촬영이 아니며, 위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무죄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수사 단계에서 범행을 부인하거나, 언론 입장 발표 과정에서 피해자 일부 정보를 암시한 행위 등이 형량에 불리하게 작용했습니다.  

공탁금 관련 논란은, 피해자가 수령을 거절했다는 점에서 양형 요소로 고려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추가 피해 방지 노력을 한 점과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은 다소 유리한 요소로 고려됐습니다.  

재판부는 “금고 이상 형이 아니며, 국가대표 자격 박탈 사안은 운영 규정에 따라 결정될 일이므로 감경 사유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황의조 씨의 입장

선고 이후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축구 팬들에게도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오직 축구에 전념해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1심 때에도 비슷한 사과문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피해자 측 반응

피해자 측 대리인은 “2차 피해에 대한 고려가 양형에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며 강한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합의금 제안(공탁금 포함 4억 원)을 거절한 사실도 알려지며, 법적 판단과 피해자 입장이 엇갈린 점에 대해 사회적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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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정리

항목 내용

피고인 축구선수 황의조
혐의 내용 불법 촬영(성폭력처벌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심급 2심 (항소심)
판결 선고일 2025년 9월 4일
판결 결과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1심과 동일)
주요 판결 근거 피해자 극심한 정신적 고통, 반포의 기반인 촬영행위, 불리한 언행과 행위 양상 등
무죄 판단 영상통화 중 휴대전화 녹화는 신체 직접 촬영 아님
양형 참작 요소 추가 피해 방지 노력, 전과 없음
피해자 측 항의 2차 피해 미반영, 합의금 제안 거절한 점
피고인 입장 사과 및 축구팬에 대한 사과, 축구에만 전념하겠다는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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