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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방뉴스 정리 1월15일 월요일

kcyland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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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부터 오는 20일까지 엿새간 지역구에 도전하는 총선 예비 후보자들의 공천 신청을 받습니다. 이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역 현장 실사와 면접 평가 등을 벌여 다음달 설 연휴 이전 '컷오프'로 불리는 경선 탈락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 김종민, 박원석, 정태근, 조응천, 이원욱 등 전·현직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가칭 '미래대연합' 창당준비위원회 출범식이 열렸습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가칭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 금태섭 새로운선택 대표,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등 '제3지대' 인사들도 참석했습니다.

● 오늘 오후 2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김광호 서울경찰청장과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의 기소 여부를 판단할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열립니다. 김 청장 등은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일대에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하고도, 다중운집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지 않아 참사 당일 사상자 규모를 키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사실상 미국과 중국의 대리전 양상으로 치러진 타이완 총통 선거에서 친미 반중 성향의 집권 민진당 '라이칭더'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미국은 축하를 전하면서도 신중한 입장을 보인 반면 중국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를 뽑기 위한 첫 경선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론 조사에서 크게 앞선 걸로 나온 트럼프 전 대통령이 실제로 얼마나 표를 얻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북한이 어제(14일) 동해로 발사한 미사일은 극초음속 중장거리 미사일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 미사일에 새로 개발한 고체연료 엔진을 사용했고, 발사는 성공적이었다고 발표했습니다.

● 북한이 고체 연료 기반의 중거리 탄도 미사일을 갖게되면, 일본과 괌의 미군 기지까지 닿을 수 있습니다. 또, 극초음속 미사일은 속도가 빠른 데다 비행 궤적이 예측하기 어려워 사실상 요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역시 위협적입니다.

●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100일을 맞아 세계 곳곳에서 전쟁 중단을 요구하는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전쟁으로 현재까지 2만 5천 명이 사망했고, 130여 명의 인질이 여전히 풀려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지난 12일 새벽,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상가 건물에서 60대 경비원이 10대 청소년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는데요. 경비원이 상가 건물에서 소란을 피우는 일행을 훈계했고, 이 과정에서 몸싸움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는데, 해당 영상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 명품 가방이나 옷을 빌려주면 그 대가로 돈을 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물건을 믿고 맡겼는데 돈은커녕 맡긴 물건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일부 공유 플랫폼 기업들의 거품이 꺼지면서 생기는 문제인데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 온라인 중고거래 사기 수법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인터넷 결제창과 비슷한 가짜 결제창을 만들어 속이거나, 수수료를 보내야 한다며 재입금을 유도해 한 사람에게 돈을 두 번 뜯어낸 경우도 있었습니다.

● 한 공무원이 출장 신청을 하고 놀러 다닌 사실을 SNS에 인증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기강 해이가 여실히 드러난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SNS 올라온 사진에는 출장 신청서 화면과 함께, '월급 루팡 중'이란 글이 있었습니다. '월급 루팡'은 직장에서 하는 일 없이 월급만 타 가는 직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 불법 공매도를 전수 조사하고 있는 금융당국이 글로벌 투자은행 두 곳을 추가로 적발했습니다. 이런 불법 관행이 또 드러나면서, 공매도 전면 중단 조치가 더 길어질 수 있다는 말이 나옵니다.

● 홍콩H지수를 기초로 한 주가연계증권, ELS를 주요 시중은행이 판매했는데요. 올해 들어서만 천억 원이 넘는 원금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대규모 손실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만기를 앞둔 ELS상품 규모는 10조 2천억 원으로, 홍콩H지수가 폭등하지 않는 한 손실 규모는 5조 원대까지 불어날 수 있습니다.

● 설 연휴가 이제 한 달 안으로 다가왔습니다. 정부와 여당이 명절을 앞두고 취약 계층의 전기 요금 인상을 미루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요금을 올릴 때 전국 365만 호를 대상으로 1년의 유예기간을 뒀는데, 이를 더 미뤄 부담을 완화해주겠단 겁니다.

●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대출이자 경감을 제2금융권으로도 확대합니다. 3월 말부터 시행하는데 최대 150만 원까지 이자 부담을 덜 수 있고 대상자는 약 40만 명입니다.

● 과일 값의 상승세가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딸기는 전년 대비 32%가량, 단감과 사과, 배도 각각 60%와 25%이상 올랐습니다. 대체 과일인 감귤로 눈길을 돌리면서 수요가 몰린 감귤도 가격이 뛰고 있습니다. 이상기후로 타격을 입은 과수농가가 많아서 생산량 자체가 줄었기 때문인데요. 설 대목에도 고공행진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 택시 호출, 부동산 정보 조회, 보험가입까지 하나의 스마트폰 앱에서 해결하는 이른바 '슈퍼앱 서비스'. 최근 금융사들이 이 슈퍼앱 출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합니다. 토스와 카카오 등 핀테크가 일상생활까지 스며들면서 기존 금융그룹들도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 올해도 연예계 스타들의 기부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배우 손예진이 바자회 수익금 4천만 원을 또 쾌척했습니다. 지난 13일 손예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며칠 전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끝났다"는 글을 올렸는데요. 이어 도움을 준 사람들을 언급하며 "모두 다 기쁜 마음으로 재능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 64년 만의 아시안컵 정상을 노리는 축구대표팀이 오늘 바레인과 대회 첫 경기를 치릅니다. 1차전에서 만나는 피파 랭킹 86위 바레인은 객관적인 전력이 떨어지고, 아시안컵을 앞두고 호주와 가진 마지막 평가전에서 지긴 했지만 결코 방심할 수 없는 상대입니다.

● 중북부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 1도, 전주 4도, 대구 6도에 오르는데 그치겠고요. 전국적으로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체감 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강추위는 내일 낮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강원영동과 충청 이남 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출처 :간추린 아침뉴스]


【Bloomberg News, 01/15】

1. 대만 총통에 친미 성향 라이칭더 후보 당선

미중 긴장의 중심에 있는 글로벌 칩 허브인 대만에서 라이칭더 후보가 총통에 당선됨. 중국이 “전쟁 선동자”로 비판해온 인물이 집권하게 된 것.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의 친미 성향의 라이 후보가 40.1% 득표율로 승리를 거머쥐게 됨. 이번 선거는 수십년래 가장 치열한 선거였고 라이 후보의 승리 득표율은 또 다른 3파전이 있었던 지난 2000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 야당들은 중국과의 대화를 재개할 의향이 있었으나 라이 후보가 승리를 거두면서 대만에 대한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중국의 야망에도 타격을 입히게 됨. 국민당 허우유이 후보는 2위를 차지했고, 민중당은 최하위를 기록.
라이 후보는 토요일 밤 타이베이에서 열린 승리 연설에서 “우리는 국제사회에 민주주의와 권위주의 사이에서 민주주의의 편에 설 것임을 천명하고 있다”고 말함. 그는 또한 대만 해협의 평화를 유지하겠다고 다짐하는 한편, 주요 민주주의 국가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이는 중국과의 긴장이 충돌로 번지는 것을 피하면서 미국과의 교류를 유지하기 위한 섬세한 균형잡기를 해야 하는 그의 앞날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함. 중국의 영향력을 최소화하려 노력했던 민진당이 전례 없는 3연임 기록을 세우면서 최근 안정된 미중 관계를 시험하게 될 전망. 중국은 선거 전에 라이 후보를 ‘트러블 메이커’, 그리고 ‘분리주의자’라고 비난한바 있음. 블룸버그 이코노믹스의 애널리스트 Jennifer Welch는 중국은 라이 후보가 정책 연속성을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깊은 의심”을 가지고 그를 바라보고 있다며 “양안 간 긴장이 높아진다고 해서 위기가 임박했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대만, 미국, 중국이 위기를 피하려면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일 것”이라고 평가.

2. 美 PPI 또 내리며 연준 인하 베팅↑..굴스비 “투자자들 앞서갔다”

미국 생산자 물가지수(PPI)가 지난 12월에 하락을 이어가며 트레이더들로 하여금 올해 미 연준이 금리를 얼마나 공격적으로 인하할지에 대한 베팅을 늘리도록 함. 금요일 노동부 데이터에 따르면 PPI는 0.1% 내리며 3개월 연속 하락했는데 이는 2020년 이후 최장 기간. 식품 및 에너지 제외 근원 PPI는 전월대비 보합을 기록했는데 3개월 연속 제자리 걸음. 근원 PPI가 전년동월대비로는 1.8% 상승해 2020년 말 이후 최소 오름폭을 기록. 이에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3월에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는 베팅을 늘렸음.
앞서 목요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는 인플레이션을 잡는 길이 험난하다는 점을 시사했고 지정학적 상황 역시 그러한 과정을 늦출 위험이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인플레가 2022년 중반에 정점을 찍은 이후 둔화 흐름을 나타내고 있는 점을 위안으로 삼을 수 있을 듯. 물가 압력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는 연준 위원들이 올해 금리인하를 예상하고 있는 이유를 설명해줌.
한편,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금융시장이 올해 공격적인 금리인하 경로를 예상하는데 있어 연준 위원들보다 앞서 나갔을 수 있다고 말함. 그러면서 실제 데이터가 금리 결정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말함. 또 인플레이션 관련 경제 지표가 다소 엇갈리고 있지만 “한 발 물러서서 보면 작년 한 해 동안 인플레가 상당 폭 하락했다”고 평가. 굴스비 총재는 올해 FOMC 정책 투표권이 없음.

3. 씨티 “2만 개 직책 없앤다”...BofA 실적도 기대 못미쳐

씨티그룹이 2만 개의 직책을 없앨 것이라고 밝힘. 부진한 수익을 끌어올리려는 제인 프레이저 최고경영자(CEO)의 노력의 일환으로, 이로써 최대 25억 달러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씨티그룹은 2026년 말경이면 회사 전체 비용이 510억~530억 달러 범위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동안에는 올해 프레이저의 구조조정 및 퇴직금 관련 비용이 최대 10억 달러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힘. 이러한 비용 절감 전망은 씨티그룹의 실망스러운 4분기 실적을 가리는데 도움을 주. 프레이저는 성명에서 “4분기가 매우 실망스러웠다”며 그동안의 간소화 작업에서의 진전 등을 고려할 때 “2024년은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함.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실적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음. 4분기에 은행의 여러 비용이 이익을 깎아 먹고 채권 트레이더들이 예상밖으로 수입 감소를 기록한 영향.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순이익이 56% 감소한 31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큰 폭의 감소. 이익 감소는 부분적으로는 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특별 부담금 21억 달러와 금융업계의 리보(LIBOR)로부터의 이행과 관련된 비용 16억 달러에 따른 것. 그 결과 비용도 증가. 한편, JP모건은 7분기 연속 기록적인 순이자수입(NII)으로 미국 은행 역사상 가장 수익성이 높은 한 해를 마감. 그러면서 올해도 이러한 호조가 지속될 수도 있다는 깜짝 전망까지 제시. JP모건은 4분기 NII가 242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성명에서 밝힘. 또 2024년 전체 NII는 약 900억 달러로 증가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는데 애널리스트들이 2% 감소를 예상하고 있었던 것과 비교됨.

4. ECB 수석 이코노미스트 “너무 조기에 금리 내리는 것 문제 키울 수 있어”

유럽중앙은행(ECB) 수석 이코노미스트 필립 레인이 너무 조기에 금리를 내리는 것은 ECB의 통화 정책에 차질을 빚게 할 수 있다고 경고. 레인은 이탈리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너무 이른 정책 수정은 문제를 오히려 키우는 것이 될 수 있다면서 “고인플레이션의 역사를 보면, 문제가 제대로 해결되기 전에 중앙은행이 정책을 너무 빨리 정상화하려고 하면 또 다른 인플레 물결이 일어나고 또 다른 금리 인상 물결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것은 훨씬 더 나쁜 시나리오일 것”이라고 말함. 투자자들은 오는 4월을 시작으로 금리인하가 총 6차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ECB 위원들은 금리 인하를 논의하는 것이 시기상조라며 이 같은 전망을 밀어내고 있음. 앞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는 ECB가 인플레가 2% 목표치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면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이것이 얼마나 빨리 달성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던스는 제시하지 않았음.
ECB가 경제 지표에 매우 의존적인 가운데 레인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인터뷰에서 일부 핵심적인 임금 수치들이 2분기에 한참 들어서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함. 그는 “가장 완전한 데이터 세트는 (EU 통계청인) 유로스탯의 국가 계정 지표에 나타나는데 이 지표의 올해 1분기 수치는 4월 말 전까지는 알 수 없을 것”이라면서 “ECB의 6월 회의때까지는 이 중요한 지표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함.

5. 엔비디아의 눈부신 새해 스타트, 벌써 시총 1280억불 늘어

지난해 거의 240%나 올랐던 엔비디아의 주가가 올해도 눈부신 스타트를 끊었음. 엔비디아의 주가는 이달 들어 약 10%나 오르면서 시가총액이 1280억 달러 늘었음. 이는 엔비디아의 연초 첫 9거래일 기준으로 역대 가장 큰 폭의 시총 증가 규모. 이는 인공지능(AI) 트렌드가 적어도 최대 조기 승자 가운데 하나로 널리 간주되고 있는 엔비디아에게는 여전히 모멘텀이 이어지고 있다는 신호. 엔비디아의 이 같은 연초 성적은 전체 시장은 물론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7’내 다른 대형 기술주들을 손쉽게 앞서고 있음. 이는 S&P 500 지수가 기업들의 실적과 연준의 금리 인하 예상 시기를 둘러싼 의문 속에 사상 최고치 근처에서 숨을 고르고 있는 상황에서 매우 긍정적인 요인이 되고 있음. 반리온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Shana Sissel CEO는 “내 관점에서는 엔비디아가 최고”라면서 엔비디아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으며 고객사들과의 강력한 관계를 갖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함. 애널리스트들이 제시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향후 12개월 목표 주가 평균값은 거의 650달러로 현재 가격 대비로 약 19%의 상승 여력이 있는 수준.


★★01월 15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올해 1분기 디스플레이·이차전지·바이오헬스 매출 '맑음'...산업연구원 제조업 경기실사지수 전망…반도체·가전, 기준선 하회...연간 매출 전망은 디스플레이·바이오헬스 등 매출 기대감 높아

☞주유소 기름값 14주째 내림세…중동 불안 속에 낙폭 둔화 예상...휘발유 ℓ당 1570원·경유 ℓ당 1482원...국제유가는 상승...중동 리스크 영향

☞“안 쓰겠다” 난리 치더니…석탄 수입, 5억톤 역대 최대 기록한 중국...지난해 수입량 62% ‘껑충’...팬데믹 후 에너지 수요 늘어...올 겨울 기록적 한파 영향도

☞'金계란 될라' 공급↑·납품단가↓…설 성수기까지 30% 할인지원...농식품부, 고병원성AI 확산·설 성수기 수요 증가 대비...계란 공급 여력 충분…부족시 신선란 수입 확대 예정

☞소상공인·자영업자 40만명 대출이자 150만원 경감…365만가구 전기료 동결...명절 유동성 지원에 39조원 신규 공급…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 월 50만원 확대...연휴 고속道 통행료 면제, KTX·SRT 역귀성 할인…고위당정 '설 민생대책' 협의

《금  융》

☞“또 적발”…금감원, 글로벌 IB 2곳에서 540억 무차입 공매도 주문...금감원 “대차입력 관리 소홀…신속 제재”...상위 10여개사 대상기간·종목 확대해 조사 진행

☞홍콩ELS 확정 손실 닷새 만에 1천억 원대 넘었다...상반기 만기 도래 물량 10.2조…상반기만 5조 원대 손실 가능성도

☞금융위 "국내 비트코인 ETF 중개, 선물 가능·현물 불가"..."비트코인 현물 ETF, 자본시장법 위배 소지…추가 검토"..."선물 ETF는 현행처럼 거래…규율 계획 없어"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으로 최대 130조원 가상화폐시장 유입"...SC은행 "3경9천조원 규모 자산관리업계 수문 열릴 수도"

☞“신사임당, 요새 자주 본다 했더니”...5만원권 환수율 5년내 최고...코로나19 종료로 대면 상거래 회복...시중금리 상승에 예·적금 수요 상승

《기  업》

☞美 CES 달려간 한화 삼남 김동선…“글로벌 시장 선도할 새 판 짜야”...CES·다보스포럼 글로벌 현장에서 미래 생존 전략 수립...부사장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 등 새 영역에서 획기적 변화 주문

☞한국선 철수하는 한화큐셀, 미국선 부동 1위 굳히기...마이크로소프트와 美 사상 최대 태양광 계약 체결 12GW 규모...MS, 탄소 넷제로 넘어 네거티브 전략...국내 태양광 전세계 유일 역성장...시장보호정책 폐기로 중국산 저가 공세 가속화...줄줄이 파산…국내 태양광 산업 고사 위기

☞개인·법인사업자, 25일까지 부가세 신고·납부…영세사업자는 2개월 연장...부가세, 재화·용역 공급가액의 10%...납부 연장돼도 신고는 기한 내

☞소상공인, 고효율 세탁기·냉장고 사면 최대 40% 지원받는다...지원 신청 3월부터…1월 구매도 '소급 적용'...고효율기기 보급·냉장고 문달기 지원예산 900억원으로 늘어

☞LG전자, 'LG 씽큐' 생태계 확장한다…스마트홈 플랫폼 사업 확대...LG
씽큐 API 사업 본격화…"외부에 기술 공개해 누구나 쉽게 생태계 참여"...'경험 패키지' 판매 사업도 추진…'씽큐 홈' 20만세대 이상으로 확대

《부동산》

☞서울 아파트 27%,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가능하다지만…서울 아파트 4채 중 1채, 준공 30년 넘어...국토부 내달 개정안 국회 제출, 총선 두달여 앞두고 처리 여부 미지수

☞LH 임대주택 매입가, 1년도 안돼 다시 완화?…'원가에서 감정가로 현실화'...원가이하 매입 실적 저조…"실적목표치 30%에도 못미쳐"...전세사기 피해주택 우선 매입통한 지원 확대도 기대

☞“이러면 집 사실래요?” 100% 환불 보장 눈물의 미분양 떨이 이곳...전국 미분양 주택 1위 지역 대구...‘입주 전 환매 보장’ 단지까지 나와...정부 지원에 물량 감소 추이 관심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 4일간 5600명 신청...평균 금리 1.5%p 절감...갈아타기 신청 규모 1조307억원...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이동 예상...인당 年 337만원 이자 절감 효과

☞"한 가구도 입주 못해"…고도제한 규정 어긴 김포 아파트 주민들 발동동...아파트 8개동 중 7개동 60cm가량 높게 건설...입주 지연 사태에 "잠도 못 잔다" 호소

《사  회》

☞대학 무전공 선발 확대하면…“이과생 합격 더 늘 것”...종로학원, 서울 상위권 대학 자유전공학부 분석...서울대 자유전공학부 합격 94% 이상이 이과생...“통합수능 탓 무전공 선발 확대 시 이과 유리”

☞‘연장근로’ 행정해석 변경 추진에…직장갑질119 “국제표준 역행”...14일 직장갑질119, ‘근로시간 제도 개편 7대 요구안’...대법원, 근로시간 한도 ‘일’ 단위 아닌 ‘주’ 단위 판결...고용부, 행정해석 추진…노동계 “장기간 노동 허용한 것”...“근로시간 제도 핵심은 일과 생활의 균형이어야 해”

☞20살입학·23살졸업 사라지는 대학…N수생 늘고, '칼 졸업' 줄어...작년 대학 입학생 4명 중 1명이 'N수생'…'중도 탈락'도 증가..."최상위권 '의대 쏠림' 여파…올해 더 심해질 가능성"

☞31세부터 ‘노산 초기’…‘유산 후기’애 공감하는 20대 여성들 “남 일 아냐”...노산 높아지며 최근 10년간 3명 태어날 때 1명꼴로 유산

☞젊은층 떠나며 나이드는 ‘제조업’…60세 이상, 청년층 첫 추월...지난해 60세 이상 59만9000명...20대 55만5000보다 4만여명 많아...20~40대는 줄고 50대 이상부터 늘어...미국‧일본과 비교해도 고령화 속도 빨라

《국  제》

☞中, 대만 겨냥 군사훈련 임박?…라이칭더 당선에 양안 격랑 속으로...라이칭더 당선에 中 "민진당이 대만의 주류 민심 대표하지 못해"..."베이징의 구두 위협, 대만 수출품 표적 제재, 군사 훈련 등 예상"

☞잠잠하던 中, 日 “대만 축하” 성명에 반발 “내정간섭”...대만 총통 선거서 민진당 라이칭더 승리...주일중국대사관 “강한 불만, 결연한 반대”...日정부에 외교적 항의 ‘엄정한 교섭’ 제기

☞美 양당 지도부, 임시예산안 3월까지 연장하기로...오는 19일 임시예산안 시한 앞두고 추가 편성...본예산 잠정 합의안 마련했지만 공화 강경파는 여전히 반발

☞가자전쟁 100일, 이어지는 참상…유엔 "모두의 인간성 더럽혀져"...유엔 난민기구, 이스라엘 가자봉쇄 비판...구호품 반입 불허…인질 의약품 전달 위한 협상카드 된듯...굶주림 시달리는 190만 피란민…폭격 사망자도 증가

☞미국 차기 대통령은 누구…10개월 대장정 돌입...15일 아이오와주부터 50개주서 6개월간 경선...공화 트럼프 독주 속 헤일리·디샌티스 추격전...민주 바이든 매우 유력…사우스캐롤라이나 주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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