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까지~

잡지에 연예인 주민등록번호가 버젓이....

kcyland 2010.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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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에 연예인 주민등록번호가 버젓이....

얼마전부터 제가 나가기 시작한 모임이 있습니다. 모임분중에서 89년도 영화잡지를 들고오셔서

21년도 더된 그 잡지를 들춰보다가 깜짝놀랬던 일이 생겼어요.. 그래서 알려드릴려고 사진으로 찍었답니다.

제목은 낚시 아니구요.. 잡지에 버젓이 신인 여자배우들 프로필 나오는 항목에 주민등록번호 항목이 있었네요.

일단 사진부터 보시죠~ ^^;; 아이폰으로 잘 찍어왔는데..많이 여기저기 감췄습니다. ^^;;



보이시나요? 주민등록번호 라고 되어 있는것이?  4분중에서 한분 빼고는 이름을 가려도 다 알아볼 정도의 연예인이라서

이름도 좀 가려놨는데.. 좀 충격적이지 않나요?  예전에는 주민등록번호 가지고 뭘 할께 없었겠죠..

1989년도 면.. 286PC 가 있었는지도 모를 시기에.. 저 당시에 주민등록번호 가지고 명의 도용 할일은 없었겠죠.

금융실명제로 시행되기 한참 전이구 하니까요.얼마전에는 모통신사 직원이 연예인들 주민등록 번호를 유출했다고

난리를 친적이 있었는데..20년전 잡지에는 신상명세에 아예 주민등록번호 항목이 있어서 보란듯이 표시가 되어 있네요.

그냥 많은 분들 보여드리고 싶은데.. 제 블로그가 다음에만 노출이 되서요~ ^^;; 아래는 위에 기사를 발견한 잡지 표지와

영화잡지다 보니까.. 멋지게 사진 나온 성룡 형님도 한방 찍어봤습니다.~



지금은 폐간되고 없는 영화 잡지입니다. 연세 있으신 분들이면 기억 나실수도 있는데.. 일단 좀 가려봤습니다.~

저 표지의 주인공인 피비케이츠 입니다. ^^;;



자 영화잡지 부록으로 홍콩스타 화보집이 있었는데 너무 잘 생긴 사진이셔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얼마전에 대병소장 영화관 가서 봤는데.. 세월은 비켜가지를 못 하시던데.. 89년도 저 당시만 해두..

정말 멋있는 분이죠.. 패션도 죽이지 않나요.. ㅎㅎㅎ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잡지를 구하면 볼수 있는자료지만 좀 심하게 가려봤습니다...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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