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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방뉴스 202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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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방뉴스 202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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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berg News, 12/01】

1. OPEC+ 실망에 유가 급락

OPEC+ 산유국들이 유가를 떠받치기 위해 사우디 아라비아가 추진한대로 하루 100만 배럴 추가 감산하기로 합의함. 다만 관례적 커뮤니케이션 대신 개별 국가별로 산유량 등 구체적 합의 내용을 발표하기로 하면서 원유 트레이더들을 실망시킴. 이번주 초 배럴당 80달러를 하회했던 브렌트유는 목요일 한때 84달러선을 회복했으나 곧 반락해 82달러대로 내려섬.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장중 3.6% 넘게 밀렸음. 일부 국가들의 생산 쿼터를 놓고 일주일 넘게 협상이 난항을 겪으며 당초 예정됐던 OPEC+ 각료회의마저 연기한 끝에 타협을 이끌어냈음. 사우디는 예상대로 하루 100만 배럴의 자발적 감산을 내년 1분기 말까지 연장하기로 함. 브라질이 내년부터 OPEC+에 참여하기로 했지만 산유량을 하루 380만 배럴로 늘릴 예정이라 당장 공급 축소엔 도움이 되지 않음. UBS Group의 Giovanni Staunovo는 OPEC+가 석유시장을 계속해서 주도하고 싶어한다며, 내년 초 계절적 수요 약화를 감안해 적극적 스탠스를 유지하려 한다고 진단. CIBC Private Wealth의 Rebecca Babin는 막판까지 버텼던 나이지리아와 앙골라가 아마도 마지못해 문서상으로만 동의했을 뿐 실제로 감산에 나서진 않을 것으로 내다봄.

2. 미국 경제 곳곳에서 둔화 신호...물가, 소비지출, 노동시장 약화

연준이 선호하는 기저 인플레이션 지표인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의 10월 상승률은 전년비 3.5%로 2021년 4월래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이전치 3.7%에서 후퇴. 전월비는 0.2%로 9월 0.3%에서 하락. 헤드라인 PCE 물가지수 상승률 역시 전년비 3.0%, 전월비 0.0%으로 크게 약해졌음. 인플레이션을 조정한 실질 개인소비 증가율은 10월 0.2%로 9월 하향 조정된 0.3%에서 둔화됐고, 10월 개인소득은 0.2% 증가에 그침.
11월 18일 마감 주간 연속 실업급여 수급자 수는 192만 7000명으로 약 2년래 최대를 경신. 추수감사절 연휴가 포함된 11월 25일 마감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는 전주 대비 7000명 늘어난 21만8000명으로 집계됨. Comerica Bank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Bill Adams는 “연준이 현재 동결 기조에 있지만 금리 인하로의 전환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인플레이션은 확실히 둔화되고 고용 시 장은 예상보다 빠르게 약해지고 있다”고 진단함.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연속 실업급여 수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실업률이 11월 4%에 도달할 위험이 있다고 내다봄. 전일 공개된 연준의 베이지북은 가계가 재량적 지출을 주저함에 따라 경제활동이 최근 몇 주 사이에 둔화되었다고 진단.

3. 윌리엄스 연은총재 ‘제약적 정책 당분간 이어질 것’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총재는 연준의 기준금리가 최고 수준 또는 그 근처에 있으며, 통화 정책이 “상당히 제약적”이라고 거듭 강조함. 그는 금리가 “25년 만에 가장 제약적으로 추정된다”며, “균형을 완전히 회복하고 인플레이션을 지속적으로 우리의 2% 장기 목표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상당 기간 제약적 스탠스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본다”고 현지시간 목요일 브레튼우즈위원회 회의에서 말했음. 2022년 3월 제로 부근이었던 정책금리를 공격적 인상 행진을 통해 올 7월 5% 위로 끌어올린 연준 위원들은 12월 FOMC 회의에서 또다시 동결을 선택할 전망. 채권 트레이더들은 이제 내년 5월까지 첫 25bp 금리 인하를 가격에 반영 중.
윌리엄스는 연설 후 기자들에게 시장의 전망에 대해 “그다지 밤잠을 설치지 않고 있다”며, 금리 인하는 인플레이션과 경제의 전개 상황에 달려 있다고 덧붙임. 그는 인플레이션이 계속해서 하락해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상승률이 내년 2%를 약간 웃돌고 2025년엔 2% 목표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함. “우리는 제약적 스탠스로 갔고, 상황이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이제 우리는 추가로 더 해야할지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음. 만일 물가 압력이 자신의 예상보다 끈질기게 갈 경우 “추가적 정책 강화가 필요할 수도 있다”고 덧붙임. 한편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총재는 연준의 금리가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는데 “매우 좋은 위치”에 있다며, 자신은 인하를 생각하지 않고 있고 인상이 끝났다고 말하기엔 시기상조라고 말함.

4. 유로존 11월 인플레이션 2.4%...내년 4월 ECB 금리 인하 베팅 확신

유럽중앙은행(ECB) 위원들은 정책금리를 높게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이 또다시 급락해 경제 상황이 그들의 예상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음을 시사. 11월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비 2.4%로 시장 예상치 2.7%을 하회하며 2021년 7월래 최저치를 기록. 벌써 3개월 연속 시장 전망보다 큰 폭으로 하락한 셈. 지난 8월만해도 5.3%로 지금보다 두 배 이상 가팔랐음. 투자자들은 이르면 내년 4월 ECB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베팅에 보다 확신하고 있음. 피에르 분쉬 벨기에 중앙은행 총재가 투자자들의 통화 완화 베팅으로 ECB의 정책 기조가 훼손될 경우 금리를 다시 올려야만 할 수도 있다고 경고하는 등 여러 ECB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에도 시장은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완화됨에 따라 12월 14일 정책회의에서 ECB는 기준금리를 또다시 동결하고 물가 전망을 하향조정할 가능성이 높아짐. 앞서 ECB는 2% 목표 도달 시기를 2025년 하반기로 내다봤었음. Bantleon의 Joerg Angele 이코노미스트는 “ECB가 내년 초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상당히 빠르게 내려오고 있다고 깨닫게 된다면 금리 인하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진단. 파비 오 파네타 이탈리아 중앙은행 총재는 “디스인플레이션이 잘 진행되고 있다”며, “우리는 결국 물가안정을 위협할 수 있는 경제활동에 불필요한 피해와 금융 안정 리스크를 피해야만 한다”고 목요일 강조. 반면 대표적 매파인 요하임 나겔 분데스방크 총재는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여전히 상방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며, 추가 금리 인상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함.

5. BOE 위원 ‘영국 금리, 생각보다 덜 제약적일 수도’

메건 그린 영란은행(BOE) 위원은 자연실업률과 자연금리가 상승했기 때문에 통화정책이 생각만큼 인플레이션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지적. 9명의 BOE 통화정책위원회에 가장 최근 합류한 그린은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이 경기침체보다 여전히 더 큰 위협으로 금리를 “오랫동안 제약적”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 “너무 적은 조치를 취할 경우 인플레이션이 더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큰 리스크가 될 수 있으며, 결국 인플레이션에 반해 정책을 더 긴축해야만 할 수 있다. 그럴 경우 경제가 더 크게 둔화될 수 있다”며, 이는 “최악의 옵션”이라고 말했음. 기업들이 여전히 빈 일자리를 채우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임금 상승세를 억제하려면 실업률이 더 올라가야 한다고 주장. 게다가 투자가 늘어 글로벌 저축 과잉이 소진되면서 자연금리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고 설명함. 이같은 상황을 감안할 때 “정책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덜 제약적일 수 있다”며, 인플레이션을 해소하기 위해선 정책금리와 실업률 모두 자연적 수준 위에 있어야 한다고 덧붙임.


📮 12월 1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에 정책실을 새로 만들고 수석비서관 전원을 교체했습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대통령실 2기가 출범한 셈으로 다음 주부터는 총선 출마가 유력한 장관들을 포함해 내각도 개편될 전망입니다.

●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취임 이후 세 번째 거부권 행사가 될 텐데요, 당장 예산안 처리와 앞으로 개각에 따른 인사청문회까지 연말 정국은 냉각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검사 2명의 탄핵안 표결이 오늘 국회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탄핵을 추진한 민주당은 여당의 반대에도 단독으로 가결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국민의힘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최측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1심 법원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법원의 첫 판결로, 불법 정치 자금과 뇌물 혐의가 유죄로 인정됐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빌렘 알렉산더 네덜란드 국왕 초청으로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합니다. 이번 방문은 1961년 한-네덜란드 수교 이후 최초로 이뤄지는 우리 정상의 국빈 방문입니다.

● 미국에서 개인 소비 지출이 계속 감소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는 일이어서, 금리가 더 오르지 않을 거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연장을 촉구하고 있는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에게 이스라엘 총리가 하마스를 완전히 소탕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질을 추가로 석방하는 데 양측이 합의하면서 휴전 기간은 하루 더 늘어났고 여기서 이틀 더 휴전하는 것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 미국 재무부가 북한 해킹조직 '김수키'와 최성철 등 개인 8명을 제재 대상 리스트에 추가했습니다. 재무부는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대한 대응 조치라며 이는 북한의 물자조달과 정보 수집 능력 등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북한이 5년 만에 서해 일대 진지에서 해안포를 꺼내 사격 준비 훈련을 시작한 것으로 우리 군이 파악했습니다. 군은 긴장을 높이기 위한 북한의 무력시위로 보고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체질에 맞춰 살을 뺄 수 있게 해준다며 SNS를 통해 비싸게 판매되는 다이어트 약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이들 제품 상당수는 맞춤형과는 거리가 먼 중국산 기성 식품에 불과했습니다. 피해자가 전국적으로 수백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 중국에서 들여온 전기차 차체를 정상적으로 판매된 것처럼 속여 보조금 수십억 원을 타낸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환경부나 지자체가 실제로 차량이 판매됐는지 검증하지 않고 보증금을 내준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 법원 전산망이 악성코드에 감염됐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올해 초 보안 점검을 하던 중 악성코드 감염이 확인됐고, 데이터 일부가 외부로 흘러나간 정황도 있었는데, 북한 해커 그룹 '라자루스'가 소송 서류를 빼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 대한육견협회 등은 어제(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가 사육 농민 등 관련업 종사자 100만 명과 일체 소통도 하지 않은 채 생존권을 짓밟으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올해 마지막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현재 3.5%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월과 4월, 5월, 7월, 8월, 10월에 이어 일곱 차례 연속 동결 결정입니다.

● 가수 유승준 씨가 우리나라 입국 비자를 발급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습니다. 병역기피로 입국이 금지된 지 21년 만에 한국 땅을 밟을지 관심이 쏠리는데, 최종 입국까지는 아직 절차가 남아 있습니다.

● 코로나19 신규 양성자 수가 3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다 지난주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양성자 표본감시 결과 지난주 신규 양성자 수는 6천9백여 명으로, 한 주 만에 12.9%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 전국 아파트 가격이 5개월만에 하락했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조정국면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집 사려는 수요가 아파트 전세로 옮겨가면서 전셋값은 올랐습니다.

● 어제 새벽 경주에서 일어난 지진과 재난 문자에 놀라신 분들 많을 텐데요. 조사 결과 이번 지진은 지난 2016년 지진 때와는 다른 단층에서 발생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 단층의 위치가 월성 원자력 발전소와 가까워 철저한 연구가 필요합니다.

● 38년 동안 서울 북부 시민들의 발이 되어줬던 상봉터미널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1985년 문을 열 때만 하더라도 서울 동부권 교통 허브 역할을 했습니다. 한때는 하루 2만 명 넘는 시민들이 찾을 정도였지만 1990년에 멀지 않은 곳에 접근성이 좋은 동서울터미널이 들어서면서 승객이 줄기 시작했습니다.

● 이정재 씨가 원로영화인 단체에 5천만 원을 기부합니다. 이정재 씨는 지난 10월 신영균 예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3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영화예술인 대상을 받았는데요. 당시 상금으로 주어진 2천만 원에 사비를 보태 기부할 예정입니다.

● 북극발 한파로 기승을 부리는 강추위는 주말까지 계속되겠습니다. 설특보가 내려진 서해안을 중심으로 오후까지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강추위는 주말 낮부터 차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출처 나:간추린 아침뉴스]


★★12월 0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생산·소비·투자 모두 감소… 한은, 2024년 성장률 2.1%로 또 낮춰...생산 1.6%↓… 3년6개월래 최악...반도체 생산 11% 이상 줄어들어...2024년 성장률 2.4→2.3→2.2→2.1%로...고금리·소비 부진에 3연속 하향...물가 전망치는 2.4→2.6%로 상향...기준금리 3.5%로 7회 연속 동결...가계빚·대외 불확실성 커 긴축유지

☞“3%후반 물가는 ‘일시적’”…이창용 “금리 올린다고 긴축 빨리 안 끝나”...물가상승률 0.1~0.2%p 상향하나 "큰 기조 변화 없다"...'물가, 2% 목표 수렴 시기' 내년말이나 내후년초...'금리 인하' 열어뒀다던 금통위원, 의견 철회...금통위원 6명 중 4명은 향후 금리 '인상'…2명은 '동결' 전망...전문가들, 내년 하반기나 돼야 금리 인하

☞반도체 가격 두달 연속 반등… 내년엔 무역수지 흑자 빛 볼까...D램·낸드 고정거래가 동반상승...연말 공급부족 전망에 구매늘어...삼성
·하이닉스, 실적 회복 기대

☞'반값 위스키' 물 건너갔다…증류주 종량세 도입 좌초...위스키 등 K증류주 세 부담 줄이기 위한 주세법 개정안...기재위 조세소위서 전체회의 상정 않기로 결정...'대중주' 희석식 소주 가격 인상 가능성에 결국 좌초...기재부 주도 연구용역 거쳐 향후 방향 재설정...수입 주류와 역차별 해소 위한 기준판매비율은 도입 탄력

☞中 흑연 수출 통제 D-1…민관 합동 공급망 점검회의...산업부, 인조흑연 생산공장 증설 추진…3~5개월분 재고 확보

《금  융》

☞매파적 신호에…채권금리 일제히 반등...국고채 3년물·10년물 금리, 2.9bp·5.8bp↑마감...채권시장 "조기 금리 인하 or 큰 폭 인하 현실화 어렵다"...원·달러 환율, 0.4원 오른 1290.0원에 마감

☞신혼부부 3억원, 미혼 출산 시 1.5억 증여공제 가능해진다...신혼부부면 총 3억원, 비혼 출산 시 1억5000만원 공제...가업승계 최저세율 구간 확대

☞“연 2만8000% 고금리”… 악질 사채업자 108명 세무조사...국세청, 불법 사금융업 대상 착수...20만원 빌렸는데 7일 후 128만원...주부·취준생 타깃… 못 갚으면 협박...검찰과 협업 증거 자료 확보 계획

☞"만기 다 되어서야 상품설명서 받아"…ELS 투자자 '분통'..."가입 당시 직접 한 적 없는 체크 표시도"...은행 측 "모든 가입자에 문자 전송…불완전 판매 아냐"

☞JP모간, 가장 암울한 전망…"S&P500 내년 8% 하락"..."소비 둔화·美대선이 위험 요인"...월가 다수 긍정적 전망과 '정반대'

《기  업》

☞“삼성 따라가면 망하진 않겠지”…신사업株 벌써 몰려든 개미들...삼성그룹
미래사업기획단 신설 발표...신산업 수혜업종 찾기 나서며 관련주↑...인공지능·로봇·자율주행 종목들 급등...삼성SDS
, 생산설비 AI화 기대에 신고가...M&A·지분투자 시간걸려 반짝상승 우려

☞삼성물산 건설부문, ‘신재생에너지 활용’ 그린수소 생산 시설 구축...국내 첫 오프그리드 방식...2025년 1월부터 수소 생산 목표

☞인공지능·메타버스 통합...KT의 ‘IT 변신’...흩어진 IT 사업 한곳에 모은 ‘기술혁신부문’ 신설...임원 20% 감축... 신뢰 회복 위해 외부 인재 영입도

☞3년간 침묵, 해외만 돌던 마윈…"다시 태어나자" 공개발언 시작...알리바바, 수년 새 기업가치 5분의 1 토막…사내 직원망에 "회사 방향 수정하자" 메모, 경쟁사 앱 '테무' 성공 축하하며 개혁 촉구

☞엔비디아CEO "美 칩제조업체, 中서 공급망 독립 최소 10년 걸려"..."반드시 그 여정 가야하지만 10∼20년간 실현되지는 않을 것"..."5년 내 인간 수준 AI 등장…오픈AI 사태로 지배구조 다시 생각"

《부동산》

☞'1기 신도시 특별법' 국토위 통과…재초환법·도시재정비법도...국회 국토위, 30일 전체회의 열고 법안 모두 의결...지역 구도심 형평성 고려한 도시재정비법도 처리...내달 8일 본회의 통과 전망…재건축·재개발 탄력↑

☞대전 상습 정체도로 곳곳 뚫린다...갑천네거리 국가계획 반영 추진, 방동저수지 진출입로·중촌건널목 내후년 완공...올 10월부터 기본·실시설계 중인 장대교차로도 내년 말 첫 삽… 병목 해소 기대

☞23주 만에 꺾인 전국 아파트값… 강남도 속속 하락 대열 합류...부동산 시장 조정국면 돌입...고금리에 대출 규제 강화 겹쳐 전국·수도권 집값 0.01% 하락...강남구 이어 서초구도 떨어져 매물 누적되며 희망가 내려가...10월 주택 인허가 58.1% 급감...전세는 수요 늘어나 가격 상승...서울 0.16%·전국 0.08% 올라

☞특례론 축소·비수기 등 겹쳐…"집값 내년 봄까진 숨고르기"...이번주 176곳중 89곳 가격 빠져...강남·서초 내림세… 인천 -0.07%...부산·세종 고점 대비 수억 하락도...전문가 "당분간 반전은 어려울듯"

☞10곳 중 4곳 잠재적 부실, 건설사 빨간불...건설사 절반은 잠재적 부실...지난 5년간 꾸준히 증가세...10곳 중 2곳은 한계기업...부실화 악화할 가능성 높아

《사  회》

☞경주 7년 만에 또 지진… 새벽 굉음에 주민들 ‘화들짝’...2023년 최대 규모 4.0 발생...진앙 50㎞ 내 지진 규모 8번째 커 발생 5시간 새 여진 7차례 나타나...최초 관측 6초 뒤 전국 재난문자 “강한 충격에 침대 심하게 흔들려”...동해 분지 경계 단층 활성화 추정 “본·여진 형태 다양… 3일 지켜봐야”

☞전청조 먼저 재판행…남현희 수사도 연내 마무리 속도...전청조, 지난 29일 기소…사기 등 혐의...경찰, 남현희 공범 의혹 집중 수사 중...마무리 단계 접어들면 남-전 대질할 듯

☞굿바이 상봉터미널…마지막 버스 보내고 ‘추억 속으로’...‘상봉터미널’ 38년 만에 폐업...하루 이용객 26명… 월수입 83만원...김밥 팔던 매점 간판만 덩그러니...철거 후엔 49층 주상복합 들어서

☞중국 ‘껍데기 차체’ 들여와 보조금 54억원 챙긴 일당...배터리 등 주요 부품 없이 대당 5000만~7000만원 부정수급...환경부 “해당 업체 보조금 지급·실제 운행 여부 전수조사”

☞'과밀억제권역 불합리 규제 돌파' 경기도 12개 시, 공동대응협의회 창립...이재준 수원시장, 과밀억제권역 공동대응협의회 회장 선출...수원·고양·성남·안양·부천·의정부·하남·광명·군포·구리·의왕·과천시 등 12개 지자체 참여

《국  제》

☞美기후특사 "유엔 기후변화 총회서 中과 지구온난화 대응 협력"..."美中이 나서지 않으면 기후 위기와의 싸움 이길 수 없다"...미국,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중국과 협력하겠다는 의지

☞'韓 국민의 평생 친구' 키신저 별세…아산정책硏 추모글 공개...향년 100세…한국과도 오랜 인연...정몽준 명예이사장과 10년 넘게 교류...아산정책硏 "현명한 조언 기억할 것"

☞바이든, 미국 내 韓공장 찾아 "미스터 문과 친구" 말실수...미 콜로라도주 씨에스윈드 풍력 타워 공장 방문...바이드노믹스 성공사례…"내 덕에 2억달러 투자"...IRA 반대했던 콜로라도 하원의원 비판…"MAGA"

☞휴전 종료 10분 전, '딱 하루만 연장' 합의... 가자의 '불안한 평화'도 곧 끝나나...이스라엘·하마스, 막판까지 신경전 벌이다...3차 휴전 협상 극적 타결... 4차는 힘들 듯...휴전 분위기 깨고 '전쟁 재개' 쉽지 않지만...이스라엘 강경론 탓에 '장기 휴전'은 난망

☞"인도 정부가 미국 땅에서 미국인 시크교도 암살 시도"... 공소장 까며 경고...함정 수사로 적발...정부 요원이 배후 지시...캐나다 시크교도 피살·추가 암살도 공모...공들인 미국-인도 관계 냉각 계기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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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일 시장 정리]

■ KOSPI 2,505.01p (-1.19%), KOSDAQ 827.24p (-0.53%)

■ 코스피는 약세 마감. 수출 회복에도 미국 금리 상승에 부진. 2차전지는 테슬라 사이버트럭 고가 논란에 약세. 방산은 골드만삭스 추천 언급에 급등

■ 코스닥은 약세 마감. 시총 상위주는 혼조세.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로봇 대량생산 중단 소식에 로봇주 약세. 해외 어린이 폐렴 급증에 관련주 강세

* 수출 회복: 11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7.8% 증가한 558억달러로 2개월 연속 (+) 기록. 주요 품목 중 반도체는 +12.9%로 16개월 만에 증가세로 반전

■ 코스피: 외국인 -1,669억원, 개인 +5,614억원, 기관 -4,196억원(16시 기준)

■ 코스피 업종: 의료정밀(+2.24%), 운수창고(+1.02%), 전기가스(+0.85%) 등 강세. 기계(-2.30%), 화학(-2.04%), 통신(-1.92%) 등 약세

■ 특징주: SK이노베이션(-6.08%)은 사이버트럭 가격 부담과 유가 하락에 직면. OPEC+는 추가 감산을 결정했지만 일부 회원국 반대에 불확실성 고조

■ 원/달러 환율: 1,305.8원 (+15.8원), 국고채 3년물: 3.587% (+0.4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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