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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방뉴스 정리 2023.11.30

kcyland 2023.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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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berg News, 11/30】

1. 미국채 멜트업...빌 애크먼 내년 1분기 인하 베팅

연준의 신속한 피봇에 대한 희망이 더욱 커지면서 여러 건의 블록 트레이드가 장기물보다 단기물 금리가 더 가파르게 빠지는 일드커브의 불스티프닝 지지. 이같은 거래는 연준이 금리 인하에 보다 다가설 때 수혜를 받음. 미국 경제성장률이 3분기 연율 5.2%로 속보치 4.9%에서 상향 조정됐지만, 4분기 들어 성장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는 신호에 연준의 정책 금리 경로에 대한 기대가 아래 쪽을 향하기 시작. 억만장자 투자자 빌 애크먼은 연준의 금리 인하가 시장 예상보다 더 빨라질 수 있다는데 베팅하고 있다며 내년 1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인하 기대를 더욱 부추김.
NatAlliance Securities의 Andrew Brenner는 미국채 시장의 ‘멜트업’이 계속되고 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연준의 긴축 종료를 믿고 다음 금리 움직임, 즉 인하에 집중하기 시작할 경우 채권금리를 더 끌어내릴 화력이 충분하다”고 진단. 다만 최근 몇 주 사이에 너무 가파르게 내려왔다는 점을 감안할 때 채권 금리가 반등할 리스크도 있다고 지적. 글로벌 채권 시장 역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의 랠리를 펼치는 중. 블룸버그 글로벌 국채·회사채 지수는 11월 들어 4.9% 올라 2008년 12월 깊은 불황 속에서 6.2% 급등한 이래 최고의 월간 성적을 향하고 있음. NatWest Markets의 미국 금리 스트래티지스트 Jan Nevruzi는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다”며, “연준이 일단 충분히 했다는 접근방식을 취하고 나면 숏으로 연준과 싸워 얻을 게 별로 없다”고 주장.

2. 메스터 동결 지지 시사 vs 바킨 ‘추가 인상 열어둬야’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총재가 12월 FOMC 회의에서 금리 동결을 지지할 생각임을 시사함. 그는 “통화정책은 정책위원들이 경제와 금융 여건에 대한 새로 들어오는 정보를 평가하고, 인플레이션을 2%로 시의적절하게 되돌리기 위해 정책이 잘 겨냥되어 있는지 판단하는데 좋은 위치에 있다”고 현지시간 수요일 시카고의 한 행사에서 말했음. 또한 물가 압력이 식고 있다며, “인플레이션에 눈에 띄는 진전이 나타난 반면 전반적인 경제는 여전히 상대적으로 견조하다”고 진단. 지난 2년간 통화긴축의 열렬한 지지자였던 메스터는 올해 FOMC 금리 결정 투표권이 없으며, 내년 투표권을 갖지만 6월 임기가 끝남.
한편 미국의 인플레이션 경로에 대해 내년 FOMC 금리 결정 투표권을 갖는 두 명의 연준 인사들은 각기 다른 견해를 내놓음.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총재는 인플레이션이 하락 추세에 있다는 확신이 커지고 있다고 밝힘. 반면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총재는 아직 확신이 부족하다며, 인플레이션이 끈질길 경우에 대비해 연준이 금리 인상 카드를 버리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 바킨은 “인플레이션이 자연스럽고 원활하게 내려온다면 멋진 일이지만 만일 인플레이션이 되살아날 경우 추가 금리 인상 옵션이 있어야 한다”고 CNBC 행사에서 말했음. 특히 주거비와 서비스 비용의 물가 상승 압력이 좀처럼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고 우려함. 보스틱은 “몇 가지 중요한 흐름이 좀더 명확해지고 있다”며, “우리의 리서치와 재계 인사들의 얘기를 토대로 할 때 인플레이션의 하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수요일 공개된 에세이에서 진단함. 다만 금리 경로에 대해선 구체적 언급을 피함. 그동안 보스틱은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음. 다른 연준 위원들보다 앞서 금리 인상 중단을 촉구하기도 함.

3. 사우디아라비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억제 위해 이란 투자 제안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란이 대리세력에 의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확전을 막는데 일조한다면 제재에 시달리는 이란 경제에 투자하고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제안함. 해당 사안에 정통한 아랍권 및 서방세계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달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고 가자지구에서 교전이 발발한 이래 사우디는 직접적으로 또 다양한 채널을 통해 유화적 제스처를 전달함. 이달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논의하기 위해 이슬람-아랍권 지도자들이 리야드에서 긴급히 모인 가운데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는 따로 만나 보다 깊은 관계의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소식통은 전했음. 라이시는 빈살만이 하마스 공격 이후 가장 먼저 대화한 외국 정상 중 한 명.
동시에 사우디는 미국 및 다른 아랍권 동맹국들과 함께 이란이 레바논과 팔레스타인 영토의 무장단체 및 이라크, 시리아, 예멘을 아우르는 소위 ‘저항의 축(axis of resistance)’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분쟁을 ‘무기화’하지 못하도록 압박하고 있음. 이란이 사우디측 제안을 얼마나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일단 보다 확대된 중동전쟁은 피한 모습. 사우디를 비롯한 아랍 국가들은 이스라엘이 하마스를 뿌리 뽑기 위해 군사작전을 계속 강행할 경우 확전으로 번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음.

4. JP모간 다이먼 ‘트럼프 대안으로 헤일리 대선후보 지지 호소’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최고경영자(CEO)는 니키 헤일리 공화당 대선후보가 도날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대신할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주장. “당신이 매우 진보적인 민주당원이라 할지라도 니키 헤일리도 도와달라”며, “트럼프 보다 나을 수도 있는 공화당측 후보”를 지지하자고 현지시간 수요일 뉴욕타임즈 딜북 서밋에서 호소. 다만 다이먼은 트럼프가 대통령이었을 당시 그와 함께 일 했고, 다음 대선에서 누가 승리하든지 간에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라며 “난 무대에서 나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함. 한편 다이먼은 중국에 대해 자신은 중국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며, 미국 은행이 중국에서 전세계 다국적기업과 중국의 발전을 돕는다면 좋겠지만 만일 미국 정부가 요구한다면 중국을 떠나겠다고 덧붙임.
유엔대사를 지낸 헤일리는 심지어 화요일 보수 성향의 억만장자 찰스 코크가 이끄는 정치단체 ‘번영을 위한 미국인들’(Americans for Prosperity Action, AFP)의 지지까지 얻어내 막강한 조직력과 자금력을 확보. AFP는 헤일리가 “현재의 정치 시대를 종식시키고 공화당 경선에서 승리해 내년 11월 대선 본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을 이길 기회를 미국에 제공한다”고 기대함. 리얼클리어폴리틱스(RealClearPolitics)의 최신 전국 여론조사 평균에 따르면 트럼프의 지지율은 61.3%,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13.8%, 헤일리는 9.9%로 집계됨. 헤일리는 2위인 디샌티스와의 격차를 크게 좁히며 최근 트럼프 대항마로 급부상. 한편 빌 애크먼은 바이든이 재선 도전을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

5. JP모간, S&P 500 지수 내년말 4200포인트 전망

월가에서 내년 미국 증시에 대해 낙관적 전망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JP모간이 예외적으로 우울한 전망을 내놓음. JP모간의 수석 글로벌 주식 스트래티지스트 Dubravko Lakos-Bujas가 이끄는 팀은 S&P 500 지수가 내년말 4200포인트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봄. 현 수준보다 약 8% 아래로, 블룸버그가 추적하는 월가 전망 중 가장 낮은 수치. “투자자 포지셔닝과 심리가 대부분 반전된 시기에 소비 추세가 약해짐에 따라 내년 주식시장의 거시경제 환경은 보다 도전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글로벌 성장 둔화와 유동성 축소, 지정학적 위기, 너무 높은 주식 밸류에이션 등을 주요 역풍으로 꼽았음. 이에 따라 GDP 성장률 둔화, 높아진 금리, 기업 실적의 하방 리스크 등을 고려해 방어적 포지셔닝을 취할 것을 재차 권고함. 연준의 고금리에도 견조한 미국 경제와 인공지능(AI) 열풍 덕분에 S&P 500 지수가 올해 18% 넘게 오르자 내년 말 5000선라는 새역사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최근 줄지어 나왔음. 도이체방크와 BMO Capital Markets는 내년말 목표치로 5100포인트를 제시했고, 뱅크오브아메리카는 5000을 내다봄.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코스틴은 4700을 예상. 반면 대표적 약세론자인 모간스탠리의 마이크 윌슨은 현 수준과 비슷한 4500을 전망.




📮 11월 30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민주당이 오늘과 내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안을 재시도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회 연좌농성을 검토 중인데, 국회의장실이나 공관 점거 방안까지 나오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국민의힘은 당협위원회 46곳에 대한 '컷오프’ 즉 공천배제를 권고하면서 영남권 의원들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공천관리위원회도 다음 달 중순쯤 출범하기로 했는데, 감사 결과에 대한 당내 분위기, 심상치 않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와 관련해, 유치 활동을 총지휘한 대통령으로서 국민께 실망을 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토 균형 발전과 국제 사회에 대한 기여라는 국정 기조는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 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가 상당 부분 인정되면서 문재인 정부의 도덕성에도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1심 판결이 오늘 내려집니다. 이른바 대장동 의혹 사건 가운데 첫 법원 판단인데, 이 대표의 재판에도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 대대적인 인적 쇄신에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주요 부처 장관의 절반 가량이 개각 대상에 올랐는데, 이와 함께 대통령실도 대대적인 인사 개편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사이의 휴전이 더 연장될 수 있다는 보도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의 공급으로 인질 가운데 생후 10개월 아기가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 최근 발생한 전산망 마비의 원인을 정부가 설명하기로 한 어제 전산망 문제가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이번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회계 업무를 관리하는 시스템이 갑자기 멈춰 섰습니다. 여전히 문제의 원인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상태로 불안합니다.

● 대구의 한 아파트 주민이 새벽 시간에 자신의 차를 몰고, 주차장에 서 있던 다른 차들을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주민은 사고를 내고도 별다른 조치 없이 자리를 떠났고 출동한 경찰에 연행되었습니다.

● 어제저녁 7시쯤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칠장사의 승려 숙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당시 안에 있던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 스님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자승 스님은 어제 오후 5시쯤 이곳 칠장사에 도착했습니다. 그 뒤 승려들의 숙소인 요사채에 홀로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에서 '여대 출신 이력서는 거른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는데요, 정부가 관련 기업에 대한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기업(부동산 신탁회사)에서 채용 과정에 공공연하게 여성 차별 행위를 저지른다는 것이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 오늘 새벽 4시 55분, 경북 경주 동남동쪽 19㎞ 지역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월성원자력본부와 10.1㎞ 떨어진 곳인데,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전 가동엔 지장 없다고 밝혔습니다.

● 이혼한 뒤 양육비 지급명령을 받고도 외면하는 부모들에게는 일정 기간 구금하는 법원의 '감치 명령'이 내려집니다. 감치명령은 강제성이 없어 사람을 못찾으면 그만인데다 그마저 6개월 내에 집행되지 않으면 효력이 사라집니다. 있으나 마나 한 제재라서 오히려 양육비를 못 받는 걸림돌이 된다고 합니다.

● 한국은행이 오늘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엽니다.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인 3.5%로 7연속 동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전망치를 웃돌고, 고금리 기조에도 가계부채는 불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금리를 올리기엔 경기 회복이 더디고, 부동산 PF 등 부실 뇌관을 자극할 우려가 있습니다.

● 우리나라의 저출산 기조가 좀처럼 반전되지 않고 있습니다. 3분기 합계출산율,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는 0.7명으로 1년 전보다 0.1명 줄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올 2분기와 함께 역대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4분기에는 더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최근 가계대출이 다시 늘면서 은행권 가계대출만 1,100조 원에 육박하는 수준입니다. 높은 금리에 빚 부담도 크지만 일부 갚으려고 해도 중도상환수수료가 걸림돌이 되는데, 정부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책을 내놨습니다. 다음 달 한달 동안 6대 은행이 전체 가계 대출에 대해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합니다.

● 우리나라 수출품 하면 자동차나 반도체 같은 걸 떠올리지만, 요즘은 식품도 인기가 상당합니다. 특히 즉석밥이 인기를 끌면서,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전체 수출액의 79.2%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고, 호주 3.8%, 중국 1.9% 순이었습니다.

● 웨이브와 CJ 계열의 티빙이 둘이 힘을 합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아직 확정된 건 아니지만 넷플릭스 독주를 막기 위해서 2위에서 4위에 해당하는 두 업체가 합병하면서 시너지를 내보자, 그리고 규모의 경제를 내보자 이렇게 해서 합병을 추진하는 것으로 지금 알려졌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고 바람도 강하게 부는 등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도로에 살얼음이 끼거나 빙판길로 변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구됩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11월 30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내수부진에 얼어붙은 기업 체감경기…“제조업 더 어려워진다”...경제심리지수 91.2…1월 이후 최저...제조업 전망은 전월보다 1포인트 하락한 68로 조사

☞외국인 노동자만 늘면 일손 채워질 것이란 '환상'...정부 취업비자 정책의 맹점...내년 E-9 근로자 역대 최대 예상...중기 인력난 해소 위한 거라지만...勞, 근로환경 개선 없인 백약무효

☞3분기 출산율 0.7명으로 ‘역대 최저’...47개월째 인구 자연 감소...29일 통계청 '9월 인구동향'...올 3분기에 태어난 아이는 5만6794명 역대최저

☞"리셀족엔 안 팔아"…샤넬·에르메스 '배짱 장사' 제동 걸렸다...공정위 "재판매금지조항 부당"...'브랜드 가치 사수' 명품에 타격

☞‘블프’도 ‘연말’도 못 녹인 소비 심리 … 기업 체감 경기도 꽁꽁...11월 비제조업 업황 BSI 2020년 12월 이후 23개월만 최저치...고금리·고물가에 지갑 닫는 가계 … 유통업계 오프라인 매출 감소로...대한상의 “내년 소매시장 1.6% 성장 그칠 것”

《금  융》

☞“올해 세금 왜 이렇게 줄었지?”…10년만에 납부자 줄었다는 ‘이것’...작년 119.5만명서 41.2만명으로 급감...고지세액도 3.3조원서 1.5조로 줄어...종부세 내는 주택보유자 2.3%로 뚝...마래푸 전용 84㎡ 종부세 올해 0원

☞비둘기파로 돌아선 美연준 매파인사 "현 통화정책 수준, 물가 낮추기에 적절"...'물가·성장 양립불가' 경고했던 월러 "성장세 둔화, 고무적"...보먼은 기존 입장 고수…"인플레 목표 달성하려면 추가 인상 필요"

☞'ELS 포비아'… 은행권, 대규모 손실 우려에 잇단 판매중단...NH농협·신한·우리銀 판매중단...KB국민·하나銀 판매중단 검토...잔액 15조 중 내년 초 8조 만기...지수 폭락에 대규모 손실 우려

☞증권사, CEO 펀드사태 중징계에 '대응 검토'…경영부담 우려도...NH투자 "대응방안 검토"·KB증권, 상황 주시…소송전 번지나...임기 남은 CEO들 중징계에 '직무대행' 등 경영 불확실성 가능성도

☞‘라임·옵티머스’ 사태 증권사 CEO 중징계 확정…박정림 ‘직무정지’...정영채 NH證 문책경고…금융사 취업 3~5년 제한...양홍석 대신證 부회장 ‘주의적 경고’ 경징계로 감경...금융당국, 내부통제 관리 감독 강화 드라이브 방침

《기  업》

☞세스코, 홈페이지 내 빈대방제 솔루션 신청 페이지 신설...빈대 특성·유입경로·솔루션 등 종합정보 제공…상담 신청도...13년간 ‘빈대모니터링지수’도 공개…지속적 증가 추이...고객 대상 ‘빈대 예방 및 방제 세미나’ 개최 예정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10명 포함 27명 승진…30대 상무 등장...미래 성장 기여한 10명 부사장 승진...40대 부사장·30대 상무 '젊은 리더' 등장...삼성디스플레이
최초로 펠로우 선임

☞美언론 “사이버트럭, 테슬라엔 이미 악몽”…출시 전날 주가는 ‘급등’...30일 첫 인도…美언론, 생산 과정 도전 과제 조명...스테인리스강 성형·조립 어렵고 배터리 양산 문제

☞포스코, 수산화리튬 첫 국산화...고효율 전기강판 생산…친환경 퍼즐 착착 맞춘다...국내 첫 이차전지 소재용 수산화리튬 생산공장...광양제철소 고효율 전기강판 공장도 준공...양극재 성능↑·모터 효율 상승·차량 경량화

☞아마존, 기업용 AI챗봇 ‘큐’ 공개… “MS·구글과 한판”...클라우드 서비스에 탑재...기업서 중요한 문서 요약...업무용 메신저로 앱 대화...이용료 1인당 年 20달러...자체제작 AI반도체 첫선

《부동산》

☞'1인가구 증가추세'에 GH, '1인가구 특화 주택' 적극 추진...청년, 고령자 등 다양한 연령대를 수용하고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는 공공주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의정부3동 우체국 복합, 서안양 우체국 복합, 양주역세권의 개발사업으로 추진

☞외국인 보유토지 공시지가 기준 33조 원…2022년 말 대비 1.0% 증가...미국이 전체 보유면적의 53.4% 차지...지역별 보유현황은 경기, 전남, 경북 순...외국인 소유주택 중국이 54.3% 점유...다음 달 외국인 주택투기 조사결과 발표

☞전국에서 가장 작지만 강한 도시, 구리의 재발견...뛰어난 입지에도 개발 묶여 덜 주목받았던 구리시...신규 택지지구 지정과 함께 수도권 핫플레이스 우뚝...도로 교통망 확충과 GTX-B노선 정차는 해결 과제

☞15억 이상 아파트 보유세 41% ‘뚝’...올해 3년 전 대비 570만원 줄어…윤 정부 대대적 감세 정책...15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 소유자들은 2020년 대비 570만원가량 줄어든 817만원의 보유세

☞“전세는 불안해”… 올 서울 빌라 월세 거래 첫 5만 건 넘어...2022년 동기 대비 10.6% 증가...임대차 계약 비중 46.6%차지

《사  회》

☞마지막 항공기 떠난 양양공항…적막감만 가득...28일 플라이 강원 B737-800 항공기 반납...강원특별자치도 양양~세부 전세기 취항 추진

☞'노조 탄압' 공공기관장 연임…노조위원장은 결국 '해고'...지방노동위원회 "적대적·위협적 발언 등 부당노동행위"...더 거칠어진 '갑질'…상급기관 안산시는 "알아서 해결할 일"

☞‘교권 보호’ 명시한 학교구성원조례…학생 기본권은 빠졌다...교권 침해 지적에 교육부 예시 마련...현행 학생인권조례 개정 유도 취지...학생·교원·학부모 권리와 책임 명시...‘차별받지 않을 권리’ ‘휴식권’ 등 빠져

☞"공수처 정치 편향" 내부 폭로…차장은 해당 검사 명예훼손 고소...부장검사, 신랄한 비판 담은 언론 기고문…공수처 감찰 나서...처장·차장 임기 만료 앞두고 내홍 극에 달해

☞올겨울 최강 한파 온다…30일 아침 서울 체감온도 ‘-14도’, 낮 체감온도 ‘-3도’...대부분 지역 낮 기온 5도 안팎 그쳐···모레까지 한파 지속

《국  제》

☞'버핏의 단짝' 찰리 멍거 버크셔 부회장 별세…향년 99세...1978년 버핏 투자회사 합류…버핏 "그가 없었다면 지금의 버크셔 없어"...언론 인터뷰서 "한국, 중국 가장 큰 투자 기회…새로운 독일과 같다"

☞77년 함께한 부인 마지막 길 배웅한 카터 전 美 대통령...로잘린 여사 장례식 엄수…추모예배 진행...99세 카터 전 대통령 휠체어 타고 참석...역대 美 대통령 부부 중 가장 오랜 결혼생활

☞가자지구 장기 휴전 추진, 남은 인질 숫자가 관건...카타르-이집트 등 협상 중개국에서 장기 휴전 추진...다음달 2일까지 휴전 연장할 수도, 인질 173명 남아...풀어줄 여성-어린이 인질 있어야 휴전 가능...조건 변경 노력...이스라엘 내부 반발 걱정해야, 전쟁 재개 목소리 커

☞바이든 '외교 실책'·트럼프 '사법 리스크'...美대선 뇌관은...내년 11월 美대선 관전 포인트...바이든, 이·하마스 분쟁 ‘블랙홀’...트럼프, 대선 기간 내내 ‘사법 리스크’...美 둘로 쪼갠 이념 논쟁도 변수

☞2030 엑스포, 2034 월드컵, 2036 올림픽?…사우디 빈살만의 야심...국제행사 통해 보수적 사막의 이슬람 왕국에서 글로벌 지도국 반열 기대...엑스포 2030은 무함마드 왕세자의 야심찬 ‘비전 2030’ 개혁 계획 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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