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 06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폭염에 열대야까지…최대전력 93.8GW 역대 여름철 '최고'...5일 오후 5시 기준 최대전력 경신...예비력 8.5GW 전력 수급은 '안정적'
☞전력 자급률 서울 10% vs 경북 216%...불균형 심각...전력생산 충남·경북·전남·강원...소비는 서울·수도권에 편중돼...소비·생산 분산·송전망 보강해야...서해안 전력고속도로 2036년 준공...“전력망법 법제화, 예타 면제 등...지지부진 전력망 건설 속도내야”
☞"한국 떠나는 게 이득" 부자들 줄줄이 짐싼다…'비상'...부자이민 늘면 경제도 '흔들'...소비·투자 줄고 경제성장 둔화..."사업 유도가 稅 부과보다 이득"...전세계 부자 끌어들이는 국가들 상속세 없거나 공제한도 높아
☞"생활비 아끼려다…" 휴지조각된 해피머니에 소비자 눈물...상품권 다량 특가판매했던 티메프...미정산에 발행사 사실상 '디폴트'...사용처는 막히고 환불은 못받아...피해자 "금융사·당국이 책임져야"...전문가 "사법적 측면에서 해결을"
☞꺼져가는 중국몽 … 3대 지표 모두 빨간불...중국당국 소비 촉진 정책에도...2분기 성장률 예상치 밑돌아...習 "어려움 직면" 이례적 발언...당국, 금리 5개월만에 또 인하...5% 경제성장률도 깨질 위기
《금 융》
☞‘서킷 브레이커’도 속수무책, 1300종목 신저가…시총 235조 증발...코로나·금융위기 이후 최대 낙폭…상장사 99% 하락 마감...외인 1조4천억 매도 대형주 직격…삼성전자 7만1400원...닛케이 지수 12.4% 사상 최대 폭락 등 아시아 증시 ‘출렁’
☞“외국인 꼴도 보기 싫다”...1조5천억원 매도 폭탄 던진 이유는...역대 최대폭 고꾸라진 코스피...코스피 장중 2400 깨지기도...주가지수 연중 최저로 추락...서킷브레이커·사이드카 발동...코스피 종목 98% 주가하락...“美 경제성장률 여전히 견조 고용지표에 민감하게 반응”
☞"엔화 강세→고용→빅테크→중동"... 폭락 부른 '악재 도미노'...증권가엔 반대매매 경보까지...담보부족분 못 채워 넣으면...7일 증시 또 한번 폭락할 수도
☞日증시 12.4% 대폭락…1987년 '블랙 먼데이' 넘어 사상최대 낙폭...4,451포인트 떨어져 32,000선 붕괴…최고 경신 한달 만에 작년 10월 수준으로..."만석 극장에서 누군가 '불이야' 절규하는 광경…'추가 하락' 목소리에 혼란 지속"...증시 선물거래 서킷브레이커 발동…日정부, 투자자에 "냉정한 판단" 당부
☞美 금리인하 빅스텝 밟을까… 한은 정책 촉각...연준 9월 0.5%p 인하 전망 확산...韓 부동산 등 영향, 시기논의 전망
《기 업》
☞삼성·SK·TSMC의 AI 반도체 미래… ‘전력수급’에 갈린다...TSMC, 대만 탈원전 정책에 고심...생산거점 해외이전·절전 방안 모색...용인 메가클러스터 송전망 사업...예타 면제됐지만 전기료 인상 발목
☞주가폭락기 K-방산 실적은 '폭풍성장'...방산4사 2분기 영업익 합산 5950억…전년 동기 대비 206% 증가...수주 잔고 91조5559억…KAI는 전년비 1051%나 급증
☞위메프 프로포즈에…알리 '즉각부인', 테무 5일째 'NCND' 온도차...위메프, 류화현 대표 주도 아래 매각 추진 중...알리 "인수 계획 없다"·테무 5일째 '묵묵부답'...韓시장 하락세 中테무, NCND로 여지 남겨
☞정유사 실적 회복 '빨간불'…아시아 원유 판매가 올린 사우디...원유 가격 올라 정제마진 악영향...두바이유가도 하락세 접어들어..."유의미한 수요 반등 힘들 듯"
☞'K조선' 또 일냈네…"올해 5조원 잭팟 터진다" 환호...운반량 50% 많은 '큐맥스' 선박...카타르 국영기업과 수주 협상...척당 4500억 … 10척 계약 협의...운임지수 급등에 선사 발주 쑥...신조선가지수 사상 최고 뚫을 듯
《부동산》
☞여름 비수기에도 8월 수도권 집중하는 건설사들… “수도권 상승세에 성적 기대”...8월 2만2861가구 공급 예정… 수도권 1만6351가구...“지난해 대비 시장 나아져… 하반기 금리인하 가능성 고려”...전문가들 “시장 분위기에 물량 밀어내기… 성적 기대”
☞분양 큰 장 서는 수도권… 강남 등 '로또 청약' 광풍 몰아친다...이달 18곳 1만8582가구 쏟아져...서울 상반기 청약경쟁률 148대1...치솟는 분양가에 패닉 바잉 조짐...도곡 신축 '래미안레벤투스' 주목...분상제 단지 과열 예상… 금리 변수
☞“같은 서울인데 왜 우리집은 안쳐다보나”...울상짓는 ‘이 동네’ 주민들...외지인 매입 비중 반년새 급감...노원 20% 도봉·강북 17% 등...서울 평균 아래로 낮아져
☞소상공인들 풀썩… 부동산업만 들썩...소상공인 체감경기 악화 이어져...부동산 가격 상승에 업계 '활짝'
☞'8% 급락' 주식시장 여파…"부동산 '패닉셀링'은 없다"...국내 증시 '최악의 하루', 부동산 시장 '직간접' 영향권...시장 전문가, '단기' 영향 제한적…중장기 '시장 위축' 불가피
《사 회》
☞59시간 가만히 주차돼 있던 전기차, 폭발 원인은…"외부 충격 없이 폭발"...국과수 합동감식, 3일 앞당겨 진행...위험성 고려, 차량 배터리팩 분리 미뤄..."다른 공간서 재추진"
☞펄펄 끓는 한반도…사람도 가축도 쓰러진다...온열질환 추정 사망자 속출...전국 가축 25만마리 떼죽음...강릉 17일 연속 열대야 기록
☞전라·강원 호우특보에 중대본 가동…"인명·시설 피해 없어"...오후 3시부로 중대본 1단계…위기경보 주의 단계 상향...공식 인명·시설 피해 없어…소방당국, 1건 인명구조조치
☞필리핀 관리사 100명 입국… 1200명 '노마진'에 중개업체 버틸까...‘외국인 가사관리사 확대’ 우려...정부, 저출생 대책 12배 확대 추진...인증업체 대부분 중소기업 규모...일차적 민원 대응 일손 부족 우려...유학생 활용 땐 최저임금 미적용
☞티메프 피해자 속 타는데… 검경 ‘따로따로’ 수사...큐텐테크놀로지 등 사무실 압색...재무·회계 등 자료 추가로 확보...경찰, 피해자 측 고소 등 12건 접수...“서울청 최다… 부산·대구도 확인”...“검·경 동시 수사 중복될라” 지적...검찰 “양측 적극 협의해 진행할 것”
《국 제》
☞中 동부·북서부 기온 44도 육박…상하이 전력 수요 역대 최대...기상 관측소 7곳서 사상 최대치 기록...계속되는 폭염에 전력 부족 우려…"전기차 충전은 밤에"
☞방글라데시 반정부 시위에 결국 총리 사임... '하루 101명 사망' 분노에 무릎 꿇어...하시나 총리, 15년 집권 끝... "임시정부 구성"...3주간 이어진 시위… "300명 이상 누적 사망"...'공무원 할당제 철폐' 요구서 반정부 시위로
☞“중국차에도, 멕시코차에도”... 트럼프 ‘관세 만능론’에 공화당 지도부 난감...전면 부과 때는 인플레이션 불가피...자유 무역 전통과 거리… 알력 조짐
☞“비혼 유행, 한국보다 더 빠르네”...10년새 혼인율 반토막난 이 나라...올 상반기 혼인신고 343만 역대 최저...작년 ‘반짝’ 반등...경제·취업난에 다시 추락...中 혼인율 감소속도 한국·일본 앞질러...저출산·고령화에 결혼 적령기 인구 감소...2035년 노인인구 4억명 넘을듯
☞이란 "중동전쟁 나도 상관없어" 보복자제 거부…이스라엘 "선제타격 고려"...WSJ, 이란 '아랍권 만류 묵살' 보도...'영토내 귀빈암살' 보복 방침 고수..."미국·유럽도 '이스라엘 통제'...'대이란 관계개선' 등 회유책 제시중"

📮 8월 6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취임 이후 오늘 첫 당정협의회가 열리는 가운데 당정은 티메프 사태에 대해 논의합니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참여연대와 입점업체 판매자 간담회를 열고, 티메프 사태로 인한 피해 현황을 파악한 뒤 구제 방안을 모색합니다.
● 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오늘 네 번째 방송 토론회에서 맞붙습니다. 김지수, 김두관, 이재명 후보는 각종 민생 현안과 함께 이 후보의 연임에 따른 일극체제를 둘러싼 논쟁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 8월 임시국회 첫날, 노란봉투법이 야당 단독으로 가결됐습니다. 국민의힘은 불법파업을 조장하는 법이라며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노란봉투법은 하청·도급 노동자에 대한 원청 책임을 강화하고,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과도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미국 뉴욕 증시가 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특히 엔비디아 등 기술주 등이 크게 하락했는데요. 유럽증시와 비트코인도 하락을 면치 못했습니다. 어제 8% 넘게 폭락한 우리 증시에 추가 폭락이 우려됩니다.
● 이란의 보복 가능성에 이스라엘이 선제공격도 불사하겠다고 맞서며 전면전 위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군 주둔 이라크 내 공군기지에 로켓 2발이 떨어졌습니다.
● 반정부 시위가 발생한 방글라데시는 하시나 총리가 2001년부터 15년간 장기 집권해 왔는데요. 최근 독립유공자 자녀 공직 할당제 반대 시위가 격화하면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자 해외로 도피했고, 인도를 거쳐 영국으로 망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 서울대 등 명문대생들이 주로 활동한 전국 2위 규모의 대학 연합 동아리가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연세대를 나와 카이스트 대학원생인 회장 A씨는 지난 2021년부터 회원들을 모았습니다. 고급 호텔에서 파티를 하며 빠르게 규모를 키웠던 곳인데 알고보니 마약 소굴이었던 겁니다.
● 광주·전남 지역에 어제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쏟아졌는데요. 대학 캠퍼스를 거닐던 30대 남성이 벼락을 맞고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습니다. 이 남성은 사고 당시 나무 옆을 걸어가고 있었는데 우산도, 휴대전화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사고가 난 지 닷새째, 주민들은 전기와 수도가 끊겨 피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사고 차량은 사흘 전부터 주차 중이었고 충전 상태도 아니었던 걸로 파악됐는데, 가만히 서 있던 차가 왜 폭발한 건지 원인 파악이 쉽지 않습니다.
● 증시 폭락과 관련해 정부가 오늘 경제부총리가 주재하고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금감원장이 참여하는 거시경제 금융현안 간담회, F4 회의를 개최합니다. 이 회의에서는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 시장 상황을 분석하고 시장 안정을 위한 대응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계획입니다.
● 서울시가 추진하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이 오늘 새벽 입국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4주 동안 특화교육을 받고 다음 달 3일부터 신청 가정에서 시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 어제 국내 증시, 최악의 하루였습니다.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로 200포인트 넘게 급락하며 2500선마저 무너졌습니다. 코로나 때보다도, 9.11 테러 때보다도 더 떨어진 겁니다. 거래를 일시 중단시키는 서킷브레이커도 4년 5개월만에 발동됐지만 막지 못했습니다.
● 스웨덴의 아머드 듀플랜티스가 또 다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승에서 6m 25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거머쥐었습니다. 자신이 세웠던 직전 세계 신기록인 6m 24를 깬 겁니다.
● 안세영이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28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그러나 안세영은 경기 직후 대표팀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 우리 여자 탁구 대표팀이 브라질을 물리치고 단체전 8강에 진출했습니다. 신유빈과 이은혜, 전지희가 나선 우리 대표팀은 여자 단체전 16강전에서 브라질에 세트 점수 3-1로 승리했습니다. 대표팀은 홍콩-스웨덴 경기 승자와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10시 8강 경기를 치릅니다.
● 한동안 잠잠했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고 있고, 자가진단키트의 가격도 오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7월 첫째 주 91명에서 마지막 주에 465명으로 4주 만에 5배가 급증했습니다. 아무래도 날씨가 더워지면서 마스크를 쓰는 사람이 줄어든 데다 휴가철이라 이동도 늘어난 게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 연일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면서 올여름철 더위는 그야말로 재난이 되고 있습니다. 온열질환 사망자가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1천600명이 넘는 환자가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이런 더위가 광복절까지는 이어질 것 같다고 하니 앞으로도 야외 활동은 가급적 삼가셔야겠습니다.
● 연일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어제 오후 전력 수요가 역대 여름철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도 전국에 35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는 세찬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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