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소식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위치

kcyland 2020.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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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의 '아픈 손가락'인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의 경우 대한항공이 2008년 경복궁 옆 부지 3만6천642㎡(옛 주한미국대사관 직원숙소)를 삼성생명으로부터 2천900억원에 사들여 호텔을 포함한 복합문화단지 신축을 추진한 곳이다. 


부지 매입 당시 영빈관은 한옥 형태로 짓고 140여실은 별도의 최고급 호텔을 짓겠다고 계획했지만 부지에 풍문여고와 덕성여중·고 등 3개 학교가 인접해 있어 '학교 반경 200m 이내에 관광호텔을 세울 수 없다'는 관련법에 가로막혔다. 



2010년에는 서울시중부교육청이 학습권 침해를 이유로 호텔 신축 계획을 불허하자 행정소송을 냈다가 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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