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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직원 녹취록 2018.05.03 조현아·조현민 9년간 밀수

kcyland 2018.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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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록 전문]
#녹취파일1=대한항공 직원 간 대화

-형은 지점장한테 받은거야 지시를? 증거인멸 하라고?
=우리가 kti에 0차장님이라고 다 지워버렸어

-증거인멸 함부로 해도 돼?
=증거인멸은 우리가 보내고 이렇게 문답받은거. 

-000? 부장이 시킨게 아니고? kti가 시킨거야?
=응 

-조현아 이런 내용이죠? 조현민 물건 내역
=그렇지 ...에도 누군가가 담당자가 있을 것이라고. 인천에서. 인천 담당자한테 간 메일이 있어요. 그거 다 지워버리라고

-담당자 누군지 알겠다. 000인가 여자 아니에요?
=맞아 000하고 000 라고 있거든. 2년 전에는 000 부장이라고 있어. 그 사람한테 간 메일하고. 내가 간단히 보여줄께.


#녹취파일2=대한항공 직원간 대화

A: SM에서는 지점장이 직접 전달했죠. 저는 외국 특정도시에서 물건을 픽업해서 외국 특정 공항까지 가져와서 공항에다 전달해준 사람이죠. 세 명이 있는데요, 그 이름들이 뭐였지, 내용이 다 지워졌네. 000, 인천공항 000, 000 부장님 그렇게 세 사람한테로 갔고요. 

B: 이메일 지시 받은 건 그런 방송 나오기 전에 미리 다 증거는 임의로 지운 상태에요. 그때 이미 나왔을 때는. 그렇게 증거 인멸을 함부로 하면 되나요. 그러면 녹취가 있는데 틀어드릴까요. 제 전화로 했거든요. (텔레그램 파일로 보내줄 수 있나) 1번 파일 재생…
KK 매니저 4명 밖에 없는데 그게 1명이고. 형 이거 지워도 되는 거에요? 이거 증거인멸인데. 어 000이 시켰어. 빨리 얼른 지워 난 벌써 지웠어. 이런 내용이에요. 2월부터는 이민 가방으로 바꿨어요. 우리가 이민 가방을 갖다주면 거기서 채워서. 000씨 이름으로 채워서 다시 갖다줘요. 날짜별로 언제 빈가방 주고. 담당 직원이 뻔하고 이 친구 그만뒀으니까 하는 거고. (2명 다 관뒀음) 녹음기 같이 들어보시죠. 안들리면 보내드릴게요. 

<녹취파일 틀어주지만 잘 안들림> 

B: 이민 가방 최근에 나간 거 날짜별로 쫙 있는데 사진 찍어 보내드릴까요? 이것도 난리치는 것 간신히 가지고 왔어요. 날짜만 보내드릴게요. 2, 3, 4월 빈가방 받은 날짜. 9년 동안 직접한 직원 2명 밖에 없었어요. 

A: 밀수가 어떻게 이뤄지느냐면 조현아랑 조현민이 SM에서 온라인 쇼핑을 해요. 그럼 그 물품을 거기 . 이게 최근에 세관에서 하도 뭐라고 해서 변경된 내용이에요. 두 달 전에. 주문한 건 조현아 조현민이에요. 받는 사람은 000이겠죠. 조현아 사태 나고 나서 변경된 거에요. 그 땅콩회항. 그 전에는 정확하게 조현아 명의로 갔어요. 그렇게 해서 운반책이 주문이 들어오면.

B: 아이템은 말도 안되는 거. 어떨 때는 과자도 있고, 어떨 때는 초콜릿도 있고. 뭐 말도 안되는 걸 주문을 해요. 박스 겉에 보면 브랜드가 보이니까. 아무런 검사 없이. 허가없이. 엄청난 불법이죠. 밀수죠 밀수. 그걸 9년 동안 제가 했었어요. 일주일에 평균 2번, 두 번씩. 러기지 큰 거 하나, 중간 사이즈 하나. 

A: 자꾸 이상한 짓을 해서 저랑 담당직원이랑 같이 찍어본 적이 있어요. 몰래 가져나와가지고. 찍으니까 가방 같이 나오더라고요. 폭탄을 넣었는지 마약을 넣었는지 알 수가 있나. 그래가지고. 찍어보자고 해가지고. 한두번 궁금해서. 그땐 명품백이었어요. 밀수 맞아요, 밀수. 명품백에서부터 과자부터 필수품 이런 것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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