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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새 영화와 배우에 관한 여섯가지 이야기

kcyland 2015.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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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천국 (VIDMOVI) 스타/디렉터 집중탐구제목:홍콩 새 영화와 배우에 관한 여섯가지 이야기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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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새 영화와 배우에 관한 여섯 가지 이야기

  - 여멍, 오천련, 매염방, 갈우등 홍콩과 중국의 스타들이 대거 참여하는
허안화 감독의 신작-<반생련(半生戀)> -

  -홍콩 영화계에서 1995년은 “허안화(許鞍華)감독의 해”였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방방(蘇芳芳) 주연의 영화 <여인 40(女人 40)>이 베니스
영화제를 시작으로 각종 시상식에서 많은 상을 수상했고, 이로 인해 허안화
감독은 다시 홍콩영화계의 귀재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최근 이 허안화 감독의 신작이 결정되었다.
  홍콩과 대만에서 베스트셀러로 알려져 있는 장애령(張愛玲)의 소설
[반생연(半生戀)] 을 영화화하는 것이다.

  이 소설은 이미 홍콩의 왕가위(王家衛)감독이나 담가명(譚家明)감독 등도
눈독을 들이고 있던 작품으로 결국은 허안화에게 연출의 기회가 돌아갔다.


 
(2/2)  한화 20억 정도의 제작비가 투여될 <반생련>에는 세 쌍의 커플이
출연하게 되는데, 여명(黎明)과 오천련(吳천蓮), 매염방(梅艶芳)과
갈우(竭優), 왕뢰(王磊)와 오진군(吳辰君).

  이 중 매염방은 영화사와의 계약 문제로 아직 출연여부가 불투명 하지만,
별다른 이변이 없는한 출연할 가능성이 높다. 1930년대 남경(南京)과
상해(上海)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가슴 아픈 러브스토리로 갈우와 결혼한
매염방은 동생 오천련과 여명의 깨뜨리는 배역.

  오천련과 여명은 영화 <불초자 열혈남아>이후 두번째 만남으로 기대를
모우고 있으며, 특히 장만옥(張曼玉)과 영화 <첨밀밀(첨密密)>을 촬영중인
여명은 올해 안에 <반생련>외에도 <소년도신(少年賭神)에도 출연할
예정이어서 그의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비디오천국 (VIDMOVI) 스타/디렉터 집중탐구제목:홍콩 새 영화와 배우에 관한 여섯가지 이야기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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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6년 왕가위 감독이 야심작-춘광사설(春光乍洩) -
  -왕가위 감독의 신작 <춘광사설>이 지난 7월29일 주연 배우
장국영(張國榮)과 양조위(梁朝僞)가 허리를 잡고 탱고를 추는 장면을
시작으로 크랭크 인했다. 심지어는 감독도 이 장면이 영화의 어느 부분을
차지할지는 모르지만 아뭏든 영화의 촬영은 이렇게 시작.

  왕가위 감독의 스타일을 아는 사람이라면 왜 이런 말을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배우들은 다른 왕가위 감독의 영화와 마찬가지로 구체적인
대본이 없는 상태에서 작품에 임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이런 왕가위
스타일에 길들여진 장국영과 양조위에게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
작품은 왕가위 감독의 영화사 [택동(澤東)]과 기획자 나문(羅文)이 주식을
갖고 있는 영화사 [학자(學者)]를 비롯해서 일본, 우리 나라, 프랑스 등
4개국 5개회사에서 약 40억의 제작비를 공동으로 투여하게 된다.

  <춘광사설>은 동성간의 사랑을 그리고 있는 독특한 영화.
  “장국영과 양조위의 아버지는 20년동안 사랑을 해오고 있는 사이다.
어느날 장국영은 두 사람 사이에 넘지 못할 벽이 있음을 느끼고,

 
아르헨티나로 떠난다. 양조위는 아버지를 위해 아르헨티나로 장국영을 찾아
나서고, 그곳에서 오히려 두 사람의 사랑이 싹튼다”는 내용이다. 이
작품에서는 장국영과 양조위 두 사람의 뜨거운 키스씬이 있을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 두 배우 모두 그 이상의 장면(?)은 없기를 바라고
있다.
  장국영은 “왕가위 감독은 자신의 척도가 있다. 그는 한번도 자질구레한
영화를 만든적이 없다. 내가 아는 이 작품의 내용은 왕가위 감독에게
들은게 전부고 대본을 본 적도 없다. 하지만 나는 그를 믿는다.” 이렇게
말하면서 스스로를 안심시키고 있다.

  영화는 장국영과 양조위가 이끌어 가지만, 이들 사이에는 양조위의
아버지와 양조위의 부인이 있게 된다. 아버지는 나레이션만 나오기 때문에
배우는 필요 없으며 부인으로 현재 물망에 오른 배우는 장만옥이다. 이
작품은 홍콩 촬영분을 마치면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리레스에 가서 약
2개월간의 로케 일정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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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천국 (VIDMOVI) 스타/디렉터 집중탐구제목:홍콩 새 영화와 배우에 관한 여섯가지 이야기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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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3년을 끌어온 작품 <대화정인(大話情人)>의 촬영을 마친 유덕화>

  -지난 94년 유덕화의 영화사 “팀웍”에서는 관지림, 유덕화 주연의 영화
<대화정인>을 제작하고 있었다. 하지만, 영화의 제작을 끝내기도 전에
“팀웍”이 문을 닫게 되면서 자연히 영화 촬영이 중단되었었고, 2년이
지난 올해 홍콩의 영화사 “영성”과 “학자”의 합작으로 다시 촬영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얼마전 그 대장정을 마쳤다. <대화정>은 관객의 눈물을
훔치기에 충분할 정도로 비극적인 로브 스토리라고.

  우리나라에서는 <천약정인>이라는 제목으로 11월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그 전에 유덕화가 오토바이 레이서로 출연하는 <열화전차>과 장국영,
정우성과 공연한 대작 <상해탄>도 국내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데, 지난
몇년동안 <속 천장지구> <천여지> <도망자>등 유덕화 출연작이 보여준
계속된 흥행실패를 마감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잘 만하면 올해안에
유덕화는 국내에서 제2의 전성기를 장식할 수도 있다는 것이 중론.

  유덕화는 <대화정인>의 촬영을 마치고 현재 홍콩에서 대형 콘서트를

 
(2/2)진행중이다. 1994년 이후 2년만에 갖는 개인 콘서트로 8월 6일부터
25일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세 시간 동안의 라이브 공연에 임한다. 이번
공연에는 홍콩에서 최초로 수상 스크린을 도입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으며, 유덕화는 의상에서 과감한 노출도 꺼리지 않고 있어 더운 홍콩의
여름을 더 뜨겁게 달구고 있다.또 지난 7월 말에는 홍콩에서 유덕화를
주인공으로 하는 만화책이 출가돼 베스트 셀러가 되면서 유덕화의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return>이라는 제목으로 유덕화 본인도 직접 만화책 출반 작업에
참여했다. 이 만화책은 시리즈로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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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천국 (VIDMOVI) 스타/디렉터 집중탐구제목:홍콩 새 영화와 배우에 관한 여섯가지 이야기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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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채니가 <모험왕> 이후 1996년 첫 작품으로 출연중인 <자서녀(自서女)>

  -올 구정 프로그램으로 선보였던 영화 <모험왕>에서 이연걸, 금성무,
관지림과 호흡을 맞췄던 양채니. 3월부터 6우러까지 미국 뉴욕에서
발성공부를 마치고 돌아와 현재 새 작품에 임하고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현재 촬영중인 <자서녀>이 올 첫작품이 되는 것. 이 작품의 연출을 맡고
있는 장지량(張之亮)감독은 1994년 오천련, 양조위 주연의
<등착니회래(等着니回來)>의 연출을 맡은 이후 2년 동안 <자서녀>을 준비해
왔기 때문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래는 이 작품의 주인공으로 오천련과 진소하를 캐스팅 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시나리오가 완성된 후에 양채니가 가장 적합할 것이라는 생각에
양채니를 캐스팅하게 된 것.

  <자서녀>은 “혼자 머리를 땋는 여인” 혹은 “혼자 머리를 빗는
여인”이라는 의미로 봉건적인 옛 중국에서 자신들 스스로 살길을 찾고
여성의 지위를 찾는다는 내용. 양채니는 이 작품을 통해 그동안 <양축>

 
(2/2)<모험왕> 등을 통해 보여주었던 보이시하고 어린 이미지에서 탈피해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다.

  영화 <자서녀>에는 양태이외에 또 다른 “자서녀”로 유가령(劉嘉玲)이
출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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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천국 (VIDMOVI) 스타/디렉터 집중탐구제목:홍콩 새 영화와 배우에 관한 여섯가지 이야기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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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출신의 베스트 드레서 임달화(任達華) 개인 영화전>

  -영화 <첩혈쌍웅 2편> <첩혈가두> <모험유희> 등의 작품으로 익숙한
임달화는 얼마전 홍콩에서 자신이 모델이 된 개인 사진전을 개최했던 것에
이어 싱가폴에서 인 영화전을 열었다. 이번 영화전은 자선의 의미를 갖고
싱가폴 총통부인이 주최했다. 말레이지아, 캐나다 등지에서 가졌던
영화전에 이어 다섯번째로 싱가폴에서 열린 그의 영화전에서는 그의 사진과
영화 그리고 여러가지 활동 내력을 읽을 수 있는 자료들을 전시했다.

  임달화는 얼마전에 변태 성욕자역을 맡아 열연했던 작품 <경변>에 이어
<혈성 프라이데이>, <금방제명> 등의 작품에 출연중이다.


 

비디오천국 (VIDMOVI) 스타/디렉터 집중탐구제목:홍콩 새 영화와 배우에 관한 여섯가지 이야기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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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 국어 앨범 <부조(浮躁)> 발매하고 두유에게 공개적인 청혼을
  한 왕정문 -

  영화 <중경삼림>로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왕정문.
  그녀와 연인사이로 알려진 중국의 로커 두유(竇唯)와의 핑크빛 사랑이
종점으로 치닿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몇 번이나 헤어졌다는 메스컴의
오보에도 아랑곳 않고 북경에서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불란서, 일본등
여행도 함께 다니고 음악적인 교감도 나누면서 아름다운 커플로 자리를
잡아오고 있었다.

  그러던 지난 7월 16일. 왕정문은 공개적인 구혼을 감행했다.
  두유와 결혼하기 위해 중국 정부에 혼인을 허락해 달라는 성명서를
제출한 것이다. 왕정문은 중국인이기는 하지만 오래전에 홍콩으로 이주했기
때문에 중국에 있는 두유와 결혼을 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허락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쨋든 두 사람의 결혼이 성사된다면 “장학우, 나미미”
“엽천문, 임자상” “광미운, 여량위” “양조위, 유가령” 커플 등에
이어 올해 안에 또 하나의 연예인 커플이 탄생되는 셈이다. 지난호에도

 
(2/2)소개했듯이, 왕정문은 지난 7월에 중국에서 제작한 음반 <浮躁>을 발표하고
또 다시 메스컴에서 모습을 감추었는데, 계획보다 약간은 늦어진 올해 말경
미국으로 유학을 떠날 에정이다. 결혼이 성사되면 두유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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