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양주시청 누리집에 올라온 9급 공무원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논란 관련 입장문.

15일 양주시청 누리집에 올라온 9급 공무원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논란 관련 입장문.

허위 출장 게재 공무원'기사 관련 입장문
2024. 1. 13. 10:48경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신규 공무원이 개인 사회
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내용(출장 신고 후 식당 및 카페 이용, 회식 불만,
민원서류 불만 등)의 기사 보도에 대한 양주시 입장입니다.
양주시는 이번 불미스러운 상황이 발생한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개인 SNS에 게시물을 올린 A공무원은 지난 8일 자로 임용된 신규 공무원으로
허위출장과 관련해 시에서 조사한바, A공무원은 업무 숙지를 위해 12일
10:00경 같은 팀 선임 B공무원과 민원관련 현장확인 목적으로 출장 수행에
동행하였습니다.
민원 처리 현장율 함께 확인한 후 점심시간이 도래(11시 35분경)하여 인근
출장 중인 다른 공무원 2명과 만나 식당 및 카페를 이용 후 12시 58분경에
출발. 13시 23분에 시청 도착을 확인했습니다. 언론에서 보도 중인 허위 출장
및 출장비 부정 수급은 해당하지 않습니다.
다만, 시는 A공무원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허위 출장이라고 충분히
오해할 만한 게시글로 성실하게 공무 수행하는 직원들의 사기 저하를 야기
시키고 시공무원 전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되는 결과를 초래한 것은
지방공무원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철저히 조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양주시는 신규 공무원에 대해 임용과 동시에 초임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 등 올바른 공직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는 신규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공무원의 복무와 출장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양 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