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지혜

셀트리온 공매도 5월3일부터 재개.

kcyland 2021.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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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1인치는 ‘공매도’다. 지난해 3월 16일부터 금지된 공매도가 5월 3일부터 부분적으로 재개하는 까닭이다. 

공매도는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미리 빌려서 판 뒤, 차후 실제로 주가가 내려가면 싼값에 다시 사들여 빌린 주식을 갚아 차익을 남기는 투자법이다. 공매도가 이뤄지면 일반적으로 고평가된 주식들의 가격은 하락한다. 

셀트리온은 국내 기업 중 공매도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평가된다. 국내 최대 공매도 잔고를 보유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잔고금액 기준 1조767억 원으로, 2위인 LG디스플레이(1343억 원)의 8배 이상의 공매도 잔고를 보유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공매도가 많이 이뤄지던 기업들의 경우 공매도 재개 시 주가 하락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며 “공매도 거래가 많은 셀트리온의 특성상 공매도 재개는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공매도로 인한 주가 하락 우려가 리스크로 작용하면서, 셀트리온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돼 호재에도 주가가 상승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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