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까지~

the KILLERS 내한공연

kcyland 2010.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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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ILLERS 내한공연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MN=Y&GroupCode=09008818&GoodsCode=09008818

단 두 장의 앨범만으로 전세계 천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한 대형 밴드 킬러스가 첫 내한 공연을 가진다.

2002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결성된 4인조 록 밴드 킬러스는 포스트펑크, 신스팝에 고딕 록, 팝, 개러지 등 80년대와 90년대 음악의 절묘하게 조화시킨 독특한 사운드로 록씬의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다. <Somebody Told Me>, <Mr. Brightside>, <All These Things That I’ve Done>, <When You Were Young> 등 밴드 이름 그대로 ‘킬러 싱글’들을 배출하며 평단의 극찬과 대중적인 인기를 모두 거두며 히트 퍼레이드를 이어왔다.

킬러스는 신시사이저를 앞세운 뉴웨이브를 섞은 펑크 사운드의 80년대 정서에 미국 라스베가스 출신임에도 영국성을 지향한 음악 스타일로 영국과 유럽에서 먼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들의 첫 싱글곡이자 영국에서 먼저 화제가 된 <Mr. Brightside>는 이후 미국에서도 차트 2위를 기록하고 국내에서도 광고 배경음악(신한은행)으로 쓰여 킬러스의 음악과 이름을 팬들에게 각인시켰다. 이후 데뷔 앨범 [Hot Fuss] 수록곡인 <All These Things That I've Done>은 2008년 여름, 베이징 올림픽 나이키 캠페인송으로 빅히트를 기록한다. 절묘한 화면 편집과 ‘I got soul, but I'm not a soldier’라는 가스펠 코러스를 역동적으로 교차한 이 캠페인은 단박에 화제를 뿌리며 ‘도대체 누가 부른 노래냐’는 즉각적인 피드백을 낳았다. 진한 감동을 전함과 동시에 킬러스라는 밴드에 대한 대중적 인지도는 더욱 높아졌고, 록씬의 기린아에서 월드와이드한 밴드로써 자리잡게 된다.

<When You’re Young> 등을 히트시킨 두번째 앨범 [Sam’s Town]은 빌보드 앨범 차트 2위까지 올랐으며 브릿 어워즈 베스트 그룹상 & 베스트 앨범상 수상하는 등 인기를 모아가던 이들은 2007년에는 미발표, B-사이드 곡 모음집 [Sawdust]을, 그리고 2008년에는 정규 3집 [Day & Age]를 발표하고 킬러스 음악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하게 선사하였다. <Human>, <Spaceman> 등의 싱글이 히트를 거두면서 3집 앨범은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250만장 이상 판매되었다.

킬러스의 첫 내한 공연은 2010년 2월 6일 (토) 저녁 7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티켓은 12월 8일 (화)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 (1544-1555, 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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