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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샬라 시놉시스

kcyland 2020.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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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보라빛 아드리안 넘어 신기루같은 사랑이 온다

미국 유학생 향은 친구들과 함께 사하라 사막을 여행하던 중 알제리 국경에서 밀수범으로 오인받아 억류된다. 알제리 경찰은 남한이 알제리와 미수교국이라는 이유로 북한 외교관인 한승엽을 불러 향을 조사하게 된다. 서로 다른 조국에서 자란 두 사람의 첫만남은 어색하지만, 점점 이념을 뛰어넘는 사랑을 느끼게 된다. 승엽은 향을 출국시키기 위해 죽음을 무릅쓴 탈출을 시도하고, 두 사람은 사랑의 감정을 접어둔채 각자의 길로 헤어져간다. 그로부터 6년 후, 향은 알제리로 가서 승엽을 다시 만난다.

사하라 사막을 배경으로 북한의 외교관과 남한의 유학생의 이념을 초월한 사랑을 그린 영화. 100% 현지 촬영을 하는 등 고생하며 찍었지만 흥행에 참패한 불운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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