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강동 컴홈스테이

대우산업개발은 다음달 초 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99에 `이안 강동 컴홈스테이` 모델하우스를 마련해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 45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654실로 1차와 2차로 나눠 공급한다. 1차는 지하 6층~지상 25층, 전용 22~29㎡ 378실이며 2차는 지하 4층~지상 13층 규모의 전용 23~47㎡ 276실 규모다. 

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과 5호선 강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2중 역세권으로, 서울 도심권 및 고덕업무지구 방면으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고속도로도 인접해있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강동성심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으며, 반경 2km이내에 한강시민공원과 올림픽공원, 일자산도시공원, 천호공원 등 녹지공간도 있다. 

전 실이 높은 층고의 복층으로 설계됐으며, 강동 최고 117m 높이의 오피스텔로 일부 실을 제외하고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1차 사업지 6층 커뮤니티 시설과 연결된 상가동 옥상에는 조깅트랙과 펫파크, 바비큐 파티장 등을 포함한 야외 옥상정원이 설치되며 컨시어지 서비스와 카셰어링 서비스, 조식 서비스 등 고급 호텔 수준의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피트니스 센터 및 코인 세탁룸, 공유오피스 등도 들어선다. 

지주사가 직접 사업에 참여해 운영관리를 맡아 통합 임대관리, 원스톱 법률, 세무, 부동산 상담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2년간 임대보장제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