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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네마(서울극장) 故 곽정환 합동영화(주) 서울극장 설립자, 영화제작자,감독 ~2013.11.08

kcyland 2018.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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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릴적에는 종로3가 영화관이 최고였구요.

서울극장의 인기가 최고였지요. 아래 사진을 보니

1989년도에 서울극장이 3개관으로 증축하면서

종로3가.. 피카디리 단성사 을지로 명보극장 충무로 대한극장

이렇게 극장중에서 단연 선두로 나섰던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서울극장 내부 구경갔다가 서울극장 설립자였던

곽정환 회장에 관한 명판이 벽에 붙어있어서 올려봅니다.

 

 

여전히 성업중인 서울시네마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2002년도 소림축구 개봉당시 일화가 있어서

잊혀지지 않는 극장이 되었지만 그 이전에도 서울극장은

최고였죠.. 저는 서울극장보다는 동방불패를 만났던

피카디리 극장을 더 좋아하긴 했습니다.

1층 벽에 붙은 곽정환 회장님. 명판입니다.

故 곽정환(1930.12.04-2013.11.08)
합동영화(주) , 서울극장 설립자  영화제작자 감독

영화 제작자로 영화계 입문. 1964년 합동영화(주)설립
약 2백여 편의 한국 영화를 기획 제작하였다. <애>1971 를 시작으로
<쥐 띠 부인>1972 <이중섭)(1974) <가고파>(1984) , <이브의체험>(1985)
<무거운새>(1994)등 9편을
연출하여 영화감독으로서도 활동하였다.

故 곽정환 회장은 영화 제작 수입뿐 아니라 극장업 또한 겸하였다.
서울극장은 1979년 9월 1개관을 시작으로, 1989년 3개관, 2004년 12개관까지
증축하면서 국내 영화계에 복합 상영관 시대를 열었으며, 2013년 타계 직전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손수 극장 문을 열며 관객을 맞이할 만큼 서울극장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

故 곽정환 회장은 영화 제작부타 극장산업에 이르기까지 한국 영화에 빼놓을수 없는 인물로 기록된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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